일본 문부과학성은 28일 초등학생이 2024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이날 내년도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 149종이 통과했다. QR코드가 담기는 등 디지털 대응이 실시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6명으로 구성된 포항 청년축제기획단 ‘포로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청년축제기획단 ‘포로리’는 ‘포항 관광의 로망을 실현하는 청년 리더 프로젝트’의 약자로, 시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 기간을 거쳐 축제 기획 16명, 관광마케팅 10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포항시는 28일, 11개 대도시 시장·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재난의연금 배분 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태풍, 지진 등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재해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재난 피해 및 이재민 역시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포항은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앞으로 북한이 핵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는 단돈 1원도 줄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북한 인권보고서 발간에 대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통일부는 앞으로 북한 퍼주기는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인권 실상에 대한 공개는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의 정당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인권, 정치, 경제 등 사회적 실상은 다양한 루트로 조사해서 국내외 알리는 것이 안보의 핵심적 로드맵"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일본에게는
포항시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과 도시민의 문화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의료·교육·문화 기반 접근이 쉬워 귀농·귀촌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대웅제약은 차세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 한민우 팀장 주도하에 유효물질 발굴부터 최적화 까지 신약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양한 항암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2년 까지 12건 이상의 항암물질 기술이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합성치사 항암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합성치사란 1개 유전자 이상으로는 세포사멸을 일으키지 않지만, 2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억제·발현되면 그 복합적 결과로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현상이다.
대구시 창업기업인 ㈜아스트로젠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대구시는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인 ㈜아스트로젠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로 개발 중인 AST-001(개발명) 국내 2상 임상시험에서, 어린이 자폐스펙트럼장애 핵심증상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스타벤처육성사업 등의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한 ㈜아스트로젠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21년 대구시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의 IPO(기업공개)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태풍이 멈춰 세운 제철소를 135일 만에 복구한 사람들! 위기 속에서 희망을 건져 올린 인간 승리의 드라마 태풍 힌남노가 불러온 초대형재난을 극복한 포스코의 사투를 담은 기록《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을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펴냈다.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포항제철소의 생산라인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에서는 지난 23~24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 및 대학라이선스 이용교육을 개최했다. RISS 개편 서비스 소개, 논문 작성을 위한 RISS 활용법, 2023년 대학라이선스 DB 이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연구자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RISS에서는 이용교육 확대 외에도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학술연구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RISS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자의 소속기관 정보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논문의 메타데이터 보강 △국내 대학의 전자정보 구독을 지원하는 대학라이선스 구독관리시스템(ACE, ace.riss.kr) 개편 △노후장비 교체 및 서버 이중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RISS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학술정보 종합플랫폼으로 연구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청소년 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림클래스’는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수행평가와 관련된 △행복한 논술 △마법 문해력 △초등영어 리딩 △어린이 신문으로 세상 읽기 △세계문화탐험이 있으며, 취미 과정으로 △카페 베이커리 △보태니컬아트 △클레이 아트 △드럼 배우기 △감성 수채화 △통기타 배우기 △방송 댄스 △네일아트,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으로 △파워포인트 △컴퓨터 기초 △엑셀 △컴퓨터 한글 프로그램, 자격 과정으로 △바리스타 과정이 있다.
수성구의회는 28일 본회의 산회 후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수성구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 대계를 이루는데 힘을 보탠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성구의회는 성명서에서 국가 안보에 대한 군 부대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지속적인 주둔이 수성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현재 대구 인근 지역에서는 군부대 유치를 강력히 바라고 있고, 수성구내에서는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만큼 민군상생의 차원에서 국회에는 ‘도심내 군부대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군부대에는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군부대 이전을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성구의회에서는 의회 차원에서 수성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한 배광호 의원은 “55년의 긴세월 동안 군부대 인근 주민들은 여러 가지 손실을 묵묵히 감내해 왔다며, 국회와 군부대는 발의된 특별법에 맞춰 수성구 군부대 이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황선우·장재혁 공동회장과 김정우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27일, 생일을 맞은 저소득 1인 가구에 백미 10kg 1포, 반찬 3팩,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았으나 찾아올 가족이 없어 홀로 쓸쓸하게 보내는 5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나눔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행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수성4가 동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2019년부터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0개월간 매월 2~5가구를 방문해 백미와 반찬팩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3개 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25일 진밭골에 위치한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3개 시설 청소년 위원들과 학부모,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3개 기관이 함께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1년간 수성구의 청소년정책을 감시하게 될 52명의 운영위원회 청소년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수성구에서 이뤄질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가 민·관·학 협약을 통해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강성수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일준 대구대덕JCI회장, 곽희경 대구고용센터소장, 박윤하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개월 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5개월 도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250만원과 이수 인센티브 5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이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 유예생 등에 대해서는 장기 구직 단념 상태로의 전환 방지를 위해 참여 요건을 완화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 27일 유가읍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꽃(진달래) 3천여 그루를 심었다. 또 이번 행사에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농협 6만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동참을 위해, 농협 대구본부 손원영 본부장을 비롯한 대구농협 직원 10여 명과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달성산림조합직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나무심기 수종은 참꽃 3천 그루로, 달성군의 군화인 참꽃을 식재함으로써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보전에 기여하고, 다가오는 ‘비슬산 참꽃문화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고자 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다음달 15~16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되며,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 및 홍보부스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산이 전국적인 참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립도서관은 28일 포은중앙도서관 배움2터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출범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으로 서숙희 한국문인협회 포항시지부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숙희 위원장은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심의 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올해 9월 재개관을 앞둔 포은오천도서관 운영 관련 개선사항과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립하고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가칭)흥해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은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립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소통‧공감 중심의 도정철학을 담은 ‘생생(生生)버스’를 이 달부터 운영한다. 생생버스는 28일 의성군을 시작으로 전 시군 민생 현장에 뛰어 들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경북의 힘을 충전하는 ‘현장 소통 프로젝트’다.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의성군은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생생 간담회’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한민국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방문지로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찾은 이 지사는,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업무협약,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바이오산업단지 입주기업, 의성군 청년협의회, 행복의성지원센터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민선8기 도정방향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성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지방에 있고, 그 중심은 바로 우리 경북"이라며 "생생버스를 통해 경북이 하나로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8일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한 소통‧화합의 장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외 직원 9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외 기관단체장 등 250명의 인원이 도개면 도개리 산8번지 일대에 산수유, 편백나무, 산 벚나무 등 4종의 나무를 기념 식수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등 이상 기후 위기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푸른숲을 가꾸는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었다"고 밝혔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 사무총장 정기석)는 제48차 정기총회를 3월 27일 오후 7시 포항YMCA 2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포항YMCA 정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1부 예배는 정기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포항을 사랑하는 교회’ 이성호 목사가 ‘나에게서 우리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포항YMCA 직원들의 특별찬양으로 진행되었고, 2부 총회는 이동섭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재덕 기록 이사의 전 회의록 낭독, 표창, 이희중 감사의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 헌장 일부 개정, 임원선출 순으로 의결하였다. 2023년도 포항YMCA 회원 확장에 크게 이바지한 김병우 이사에게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의 표창패를 전달하였고 임원선출에는 이동섭 이사장의 후임으로 신임 김민규 부이사장(포항예술고교장)이 제24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이사장에는 김경범, 서광원 이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이사로는 이영준(이영준한의원 원장), 박진완(향기 나무기획 대표). 장병섭(포항 세라텍 대표), 최윤섭(진원 기업 대표), 조관호(전, 포항중앙여고 교장), 김대근(유일 기획 대표)을 위촉하고 이동섭 이사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화백당)에서 '경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이 계획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군과 '세계유산 보존·활용 협력' 협약도 했다. 지난해 말 경북의 문화유산인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북은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특히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3대 분야(세계유산, 무형유산, 기록유산)를 모두 가진 독보적인 지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