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상리‧은풍‧용문초등학교와 탄소중립 실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숲속에서의 문화.건강 활동 체험을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감정, 의지, 지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 및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보급 △학교별 환경.기후 위기 교육 및 CA 활동 등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동양대학교 노동조합과 노사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동양대학교에 따르면 2022년 9월 6일 노조로부터 단체교섭을 요구받은 이후 시종일관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총 8차에 걸친 본 교섭 및 실무교섭과 수시 간담회 등을 거친 결과 원만하게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 시간 면제, 노동조건, 임금.수당 및 후생 복지, 안전 및 재해보상 등이 포함됐다. 협약체결 후 노동조합 교섭위원 전원은 이하운 총장을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하운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노조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보디빌딩협회는 최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재능을 기부했다. 18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평소 운동과 체육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조손가족 청소년을 영주시보디빌딩협회와 연계했다. 영주시보디빌딩협회 이사이자 머슬탑휘트니스 안일전 대표는 해당 청소년을 위해 헬스장 이용비를 일부 지원하고 주 1회 정기적인 개인지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보디빌딩협회 소속 대한헬스, 영주스포렉스, 바디짐에서도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보디빌딩협회 김병철 회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렇게 뜻깊은 일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어려운 요청이었음에도 흔쾌히 협력해주신 영주시보디빌딩협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신체와 마음 모두 건강해져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조손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상담, 차세대 인재양성 장학사업, 물품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이웃은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 가족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오면서 농촌 일손부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근로자 48명(베트남 45명, 필리핀 3명)과 고용 농가 24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및 고용 농가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18일 새터민 13가구에 무료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체 내 여성회원으로 이뤄진 어머니포순이단 회원 10여 명이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소에서 반찬을 만들어 새터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터민 반찬나눔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가족들이 반찬나눔 교류를 통해 지역민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이창동 회장은 "어머니 포순이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새터민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기간 중 매주 금,토) 과학관 입구 로비와 상설 전시실에서 체험 교실 '높이높이 날아라'를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에는 야외 놀이가 가능한 에어 로켓과 LED 글라이더 만들기, UV 랜턴으로 암호 풀기(콩 이름 맞추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암호 풀이 정답자에게는 비눗방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체험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단체의 경우에는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1인 3천원이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과 이인중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그간의 활동을 확인하고, 부지공모를 위한 준비 등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북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경북안전체험관 부지공모는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건립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 건립 사업은 2017년에 1단계 사업으로 전국 8개소에 안전체험관 건립 또는 건립 진행 중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유보됐다가 올해 하반기에 2단계 사업이 다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개별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영주시와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뜻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영주시는 남북으로 긴 지형적 특성으로 주요 관광지 간 대중교통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관광택시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 식품진흥기금 1천만원을 확보해 중구 대표 맛집 SNS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표 맛집 이벤트는 시기별로 콘셉트를 정해 상반기(4~6월)에는 맛집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하반기(8~9월)에는 맛집 전자카탈로그를 활용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구중구맛집 전자카탈로그(www.junggufood.com) 홈페이지에 등록된 맛집에서 1만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등록한 후 맛집 전자카탈로그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 게시글을 남기면 선착순으로 치킨·피자·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중구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일반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업소 대상 1차 블라인드 평가, 2차 심의를 통해 ‘대표 맛집’ 101개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위의 전자카탈로그를 활용해 일반 이용자의 사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들은 메뉴별·장소별·동네별로 등재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 위치 등 업소 정보를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대표 맛집에 방문해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참여 업소는 중구를 대표하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중구의 먹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21일까지 장애예방대회 수상 작품 총 23점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장애예방대회’는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후천적 장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 294명이 제출한 작품 중 교육감상(1명), 특별상(1명), 미술협회장상(1명)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들은 장애인식개선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순수한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하고, 학교 교사 및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계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칼라밴드 등 홍보 물품도 나눠 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으로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2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안동시보건소는 지역내 노인 생활터(경로당)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건강더하기’ 사업을 지난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한방!으로 건강더하기’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교육, 기공체조 교실,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지식수준(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인지율) 평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노인 건강생활 실천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한방 진료(건강상담, 사상체질 교육, 침 및 뜸)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교육(심뇌혈관질환, 영양, 구강, 치매, 금연 등) △사전·사후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지식수준 검사,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이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역 4-H 본부 회원들이 남후면 검암리에 위치한 으뜸딸기 농장과 대구경북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먼저 딸기 농장을 방문한 4-H본부회원들은 딸기 성장 과정, 재배·수확 등 노하우를 공유받고, 딸기 꽃을 관찰했다. 이어, 대구경북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사과 저장고 및 유통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 학습하며 농업 역량을 배양했다. 탁상훈 안동시 4-H본부 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안동시4-H본부 활동을 새롭게 변화시킬 역량 강화와 우리 농업과 청년농업인에게 고부가가치 농산업 창출과 더불어 미래의 자원인 4-H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살맛 나는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립박물관은 내진보강과 사무공간 리모델링 공사 진행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휴관을 실시한다. 시립박물관 청사는 1992년 6월 개관한 30년 된 건물로 박물관 안전과 기능보강을 위해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노후한 사무공간 내부시설 보완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한다. 휴관 중에는 관람객 입장이 불가하며,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별관전시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안동시립박물관 휴관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054-821-064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우선, 세외수입 체납납부 안내문과 문자를 일괄 발송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부동산은 물론 예금, 급여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실시한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주 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미납된 지방세외수입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남선면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과 지난 17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김진환 남선면장, 박영숙 상인1동장, 박삼석 남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성호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를 통한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교류 촉진 등 실질적 교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요축제 방문 △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조 △농촌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등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무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지난달에는 남선면 직원들이 대구시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고, 이달에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에서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경북도 농어민수당 1차분 49억여원을 1만6403명에게 30만원씩 다음달 31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급한다. 가구당 60만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분은 오는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시는 지난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만6403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봉산문화회관은 지난해 지역예술가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으로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한 소소스테이지(소소하고 소중한 스테이지)를 2023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시리즈로 오는 4~8월 매월 마지막 토요일, 5회 공연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 ‘소소스테이지Ⅰ- 롱아일랜드 재즈밴드 with 채왕록’ 이 오는 29일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소소스테이지Ⅰ-롱아일랜드 재즈 밴드 with 채왕록’은 역동적인 즉흥연주와 보컬리스트의 감성이 더해진 레트로 스윙재즈 콘서트이다. 대구지역에 숨은 예술적 명소와 일상적인 배경을 재즈로 표현한 EP 1집의 ‘Shall We Dance?’와 최근 발표한 EP 2집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적인 스탠다드 재즈를 롱아일랜드 재즈밴드만의 스타일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과 가창곡을 섞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감미로운 남성 보컬리스트 채왕록과 함께 다채로운 재즈로 꾸민다. 생동감 넘치는 인터플레이, 웃음을 담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준비한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우방아이유쉘2차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단지(9개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0만 자족도시 조기 건설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간에 맞춰 개최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 및 행정서비스 일원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