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일 두류공원(성당인라인스테이트장)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수학교별 다양한 자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남양학교는 장애인의 날 기념 마술쇼 공연이 학교 강당에서 2회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멘탈 레빗 마술, 순간 이동 일루전 마술 등 8개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성보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 315명은 학교에서 금호강변 공항교까지 사제동행 걷기대회 ‘건강하SHU’를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한다. 또 대구세명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보물을 찾아보는 우리들의 축제 ‘보물을 찾아라’행사를 실시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함께 순서를 지키며 서로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힘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경북도는 인문사회연구소와 지난 2010~2022년까지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콘셉트로 지난 10여 년 이상 15개국 60여 개 도시에서 만난 1천여 명의 동포와 140여 개 동포단체와 교류 기록을 담은 '아카이빙 북'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아카이빙 북은 3개의 PART로 나눠 지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와 국가별 스토리 북,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사업과정과 결과를 요약하고 향후,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와 함께 사업의 방향과 비전도 함께 수록했다. PART 1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한 사업의 여정을 연도별, 국가별, 사업유형별로 세분화해 그동안 만난 동포와 심층 인터뷰이, 단체와 경북인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PART 2에서는 동북아시아, 동남아․대양주, 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대륙별로 취재한 내용과 함께 해외동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제작한 스토리 북과 콘텐츠 전시회, 다큐 제작 및 문화교류 한마당, 지역신문 동행취재 내용을 수록했다. PART 3의 ‘지난 10여 년’은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사업개요와 10여 년의 발자취를 담고 ‘향후 10년’에서는 경북과 해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과 글로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경북청년 벗나래’사업과 동포들의 생애 첫 귀향인 ‘옛살라비’사업을 소개했다. 경북도와 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세계 곳곳에 뿌리내려 살고 있는 경북 출신 동포들을 재조명하고 경북도의 해외동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13권 8500부의 동포 생애사를 재구성한 스토리 북을 발행해 국내외 기관과 단체에 배포했으며, 동포사회에 대한 지역사회와 의사소통을 위한 콘텐츠 전시회와 인문학 강좌, 영상 구술로 만나는 9편의 다큐멘터리와 총 28회의 일간지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형 K-디아스포라 모델을 통한 해외동포 네트워크 확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동포의 고향 초청사업과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청년 교류를 확대하고, 지금까지의 사업 과정과 결과를 축적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성과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자산골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서부발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는 한국서부발전에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사업’을 통해 자산골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의 자긍심 및 주민 연대가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새뜰 빌리지 드림업(Village Dream-Up) 프로젝트’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총 4개의 지역의 프로젝트를 공모로 선정하여 각 단체당 사업비 3천만 원 후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김천시 플라토피아, 거제YMCA,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 김천시와 사회적 협동조합 플라토피아(평화동 소재)는 자산골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온실정원 △관수시설 △포도체험존 △사모바위 벽화작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뜰 빌리지 사업은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후속 사업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새뜰마을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으며, “자산골은 새뜰마을사업으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전국에서 우수한 사례로 뽑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새뜰 빌리지 프로젝트 같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선산보건소는 지역 내 뇌병변 및 지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36주(주3회) 과정으로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운동프로그램은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1단계(통증관리)는 물리치료 및 공중보건한의사와 연계한 한방진료, 2단계(1:1 맞춤형 교육)는 운동기구 활용 개인별 맞춤재활교육, 3단계(단체운동)는 단체스트레칭 및 기구활용 단체근력운동으로 진행이 된다.
국내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26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장애인 비율이 지난해 처음 50%를 넘는 등 고령의 장애인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난해 신규 등록한 장애인은 약 8만 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5만2860명으로 인구 대비 5.2% 수준이다. 남성 장애인은 153만5000명(57.8%), 여성 장애인은 111만8000명(42.2%)이었다.
구미시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법정감염병 중 코로나19 감염증 다음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 경상북도 감염병 감시연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연중 4~6월과 11월~이듬해 1월에 많이 발생하며, 교실에서 오래 머무는 4~6세 어린이에서는 수두가, 13~19세의 중·고등학생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모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거나, 손이나 물집(수포)에 직접 접촉해서도 전파된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며 의심증상을 보이면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심됐다면 집단 발생을 막기위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아야 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한다.
한 국립대의 사범대학에서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지난 1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경북대 게시판에는 '이번 주말 사범대 쓰레기통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분리수거가 전혀 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학생들은 "역대급이다", "얘네들이 애들을 가르친다고", "학교 근처 카페 망할 일은 없겠다" 등의 부정적 반응을 다수 보였다. 다만 해당 사진이 퍼지자 일부 네티즌은 학교 측의 미화 인력 소홀을 문제 삼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사범대 학생회 측은 긴급 공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사범대 건물 내 쓰레기 처리에 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범대 건물에 악취가 나고 음식물 쓰레기 무단 배출로 정화조가 막히면서 사범대 전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선산출장소는 19일 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원 중 농업관련 학과·학교 출신 7급 이하 직원 12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선산출장소는 전체 근무인원 중 31%가 농업직 공무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업무 대부분이 농업분야인 만큼 농업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간담회는 오찬을 함께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그간 고충 및 애로사항과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서로 의견과 조언을 나누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19일 오전 11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간식, 생필품(200만원 상당)성품을 아동 복지시설 삼성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간식,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이 지역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포장해 정성스럽게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북구청네거리 인근 통합오수관로 설치로 인한 송수관 이설공사로, 북구 침산동, 고성동, 칠성동 일부 지역에 2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북구 침산동, 고성동, 칠성동 일부 4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R&D 설명회를 19일 서울 엘타워, 오는 20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오는 26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6일 공고한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R&D 공고 내용과 과제 접수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19일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임소영 연구위원이 기조강연으로 ‘공급망의 탄소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산업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발표한다.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4대 탄소 다배출 업종(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9352억 원(국비 6947억 원)을 투자하여, 수소환원제철, 화학공정 전기가열로, 혼합시멘트, 저온난화 공정가스 등 친환경 공정전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이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중단(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문서이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구미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이번 구미시 선산보건소 지정으로 읍·면지역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19일 고아농공단지 내 입주한 폐수배출업소 4개소(협동식품(합), (주)뚝심푸드, (주)청우식품 1·2공장)를 대상으로 수처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 고아농공단지 내 폐수배출업소 대부분이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됐다. 구미시는 양질의 컨설팅을 위해 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업무 전문인력과 구미시설공단 하수처리시설 운영인력을 포함해 총 6명의 수처리 컨설팅단을 구성했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폐수처리시설 공정 진단 후 폐수배출업소 관계자들에게 시설 개선 방안과 업소 특성별 운영 방법에 관한 기술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수배출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처리 컨설팅은 현장 중심의 폐수처리시설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전했으며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폐수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기술지원을 이어나가겠으며, 안정적인 폐수처리로 구미시 수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8시 범어네거리에서 열리는 ‘대구로 택시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3시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수성구 교육행정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과 경북 청도군 금천면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 받았다. 지난 18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 도시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수성1가동과 금천면은 2022년 11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수성1가동 송년의 밤 행사, 청도 소싸움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마을 행사에 상호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6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오는 22일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2023년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환경행사다. 올해는 오는 22일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차량진입 전면통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