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과 경북 청도군 금천면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 받았다.지난 18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 도시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수성1가동과 금천면은 2022년 11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수성1가동 송년의 밤 행사, 청도 소싸움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마을 행사에 상호 초청을 하며 자매도시의 정을 돈독히 해오고 있다.남중구 금천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로 양 기관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미 수성1가 동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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