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경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6일 도교육청(안동시)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칠곡군, 문경시, 청송군이 합동으로 개최했다. 앞으로 4년간 사업비 16억원으로 △소통과 공감의 칠곡군 교육협력협의체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칠곡군에 맞는 사업을 군청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심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고,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 뿐만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군 새마을 ‘으라차차 함께가는 희망공동체’ 발대식'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및 인명피해를 예방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최대60%를 지원(농가당 최대 500만원)하며, 종류에 따라 철선울타리(m당 2만원) 전기울타리(m당 6,500원)로 구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6~24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춰, 경작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시설 설치계획 농지 면적 995㎡ (300평)이상으로 5년 이상 연작가능한 소유자(임대인은 소유자 인감 첨부한 동의서 첨부), 총 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은 성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나 환경과(054-930-61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을 비롯해 농작물피해보상 지원사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병행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의 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는 경북을 포함한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돼 각각 국비 2억5천만원을 추가지원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가지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인한 국비 확보와 함께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APEC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경주시, HICO,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해온 정상회의 유치 추진 사업 검토와 올해 신규 추진사업 논의, 하반기 본격적인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경주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캠페인 전개 △HICO 증개축 현황 △경주시 숙박시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유치 신청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국내 소규모 도시개최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경주가 2025 APEC정상회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각계 유력 인사를 민간추진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방위적 유치지원 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이승목 총경(54세)이 제73대 칠곡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승목 서장은 취임에 앞서 협업단체장과 환담을 가진 후 각 과·실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목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했고 간부후보 43기로 1995년 경찰에 입직한 뒤 광역수사대장, 청도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김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7일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경북도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8개 교육지원청–청도,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울진, 울릉–교육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동재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학생들의 온전한 삶을 보장하는 미래교육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오전에는 ‘따뜻한 청도교육 현황’ 소개와 함께 2020년 9월에 개관한 청도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소싸움의 고장 청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인 청도소싸움미디어 체험관을 관람하면서 소와 관련된 독특한 문화공간에서 소싸움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별 교육 현안 문제와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만들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교육에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주요 기업 단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주요 기업 단체와의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지역 산업 연계 우수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산하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 축소 등 부실해지기 쉬운 학생 봉사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입 반영 축소로 인해 부실해지기 쉬운 학생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에 117교, 총 5억5천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희망학교(240교)를 중심으로 1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생 봉사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함께’하는 학생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학년 또는 학기별 봉사활동 영역 선택 및 집중 편성·운영 △학생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1교 1봉사 동아리 활성화 △학생 진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내실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체득하고,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37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한 도로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에서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 인력 32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청장년회는 성주군에서 친환경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성주군은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추진해 노인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류, 빈병류 등을 판매한 금액 중 일정금액을 보상함으로써, '친환경 농촌 만들기' 및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는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마을단체 및 기관단체(각급학교, 군부대 포함)로서, 성주군 자연부락의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지·캔류·유리병·플라스틱을 수집·판매해 판매한대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로는 자원재활용업체(고물상 등)에 매각한 수거 전표(계량증명서)·영수증과 통장사본 등이며 이를 갖춰 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재활용품수집보상금 지급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한다”며 “초전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어 더 나은 초전면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을 일반에 특별 공개한다. 길이 10.2m, 폭 0.9~1.3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화석이다. 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나무화석은 다수 옹이구조와 나뭇결 등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약 2000만 년 전 한반도 식생과 퇴적환경 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2009년 발견돼 2011년부터 3년간의 긴급 보존 처리를 마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이 화석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천연기념물센터 지질표본 수장고 내 주요 소장 표본들도 공개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학생 건강정책사업의 평가와 자문을 위해 ‘2023년 제1회 경북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보건위원회는 학교보건법 제17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관련 중요 시책들을 심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권영근 교육국장을 비롯해 최은정 경북도청 보건정책과장,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과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과 심의를 진행했으며, 생활 속 기본방역 수칙 실천 방안과 최근 인터넷 거래 증가 등 심화되는 마약류 문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초4학년부터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강화, 정수기 수질검사, 학교시설 내 공기질 관리 등에 대한 의견 제안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에서 인구정책추진 TFT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인구정책발굴을 위한 직원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특별법 등 정부의 인구정책을 이해하고 우리군 현안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군정현안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의 시간도 가졌다. 고령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구정책추진 TFT을 중심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와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시행계획 등 중장기 대책을 통해 고령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2023년은 변화의 원년으로 공무원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깨어있는 사고로 대응할 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만큼 기존의 관료주의를 탈피하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지난해 후반기에 선발한 신규 중등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6일 경북교육청 본청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등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경북교육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전문직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학년도부터 3년 동안 운영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많고 1~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44교에 공모를 통해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을 ‘함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또한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센터 운영과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으로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학습 습관이 형성되고, 읽기와 쓰기, 셈하기 능력이 향상되면서 교실 수업에서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운영 교사와 담임교사의 80%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이 다양한 성과를 얻은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3일 마케팅 메타버스추진TF를 발족하고, 철강 산업과 B2B 영업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케팅본부를 주축으로 경영지원본부, 기술연구원 등 유관부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연구소,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에서도 참여한다. 포스코가 설계하는 메타버스 공간은 △사내 부서간 협업 공간, △포스코와 고객 간 소통 공간, △고객과 고객 간 교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포스코는 AI 등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마케팅본부내 제품별 마케팅실의 판매 전략, 고객별 구매 특성, 미래 산업 트렌드 등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간·개인간 업무를 상호 연결하는 등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비대면 회의를 한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3일 울진 불영사(회주 심전 일운)로부터 180만원 상당의 양곡 700kg를 기탁받았다. 불영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을 위해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양곡 700kg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가구당 20kg)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전 일운 불영사 회주스님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불영사 신도회 덕분에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가 잠시라도 따스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양곡을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