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재난안전 예산 확대와 함께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선제적 주민대피 매뉴얼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11시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카투사 장병들과 미군간의 전우애를 향상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한미친선주간’ 행사가 9~12일까지 대구 캠프워커에서 열린다. 지난 1977년 처음으로 시작돼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를 통해 한미장병들의 우애와 친목을 다져온 한미친선주간행사의 개막식은 9일 오전 대구 캠프워커 켈리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미친선주간 행사 기간동안 카투사와 미군들은 축구, 배구, 줄다리기 같은 체육대회와 제기차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같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이 즐기고 경쟁하며 전우애와 우정을 향상시키게 된다.
새 정부 출범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경제 심리가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5월 뉴스심리지수(NSI)는 101.71로 전월(97.94) 대비 3.77포인트(p) 올라 6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넘겼다. 지난달 NSI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지난해 11월(100.47) 수준을 1.24p 차로 제쳤고, 계엄 직후인 12월(85.75)과 비교하면 15.96p나 높았다. 이로써 지난해 7월(106.58) 이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5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대상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 과정 중간 시점에서의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수 대상자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연구 역량과 의지를 지닌 우수 교원을 선발해 1년간 자율적이고 심화된 연구 기회를 제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 결과를 확산해 경북교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하나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관리자용 훈화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정서와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된 인성교육 콘텐츠로, 학교 관리자들이 조회 시간이나 교내 행사, 계기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월별 감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3월 ‘생명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12월 ‘나눔의 달’ 등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에 따라 실제 인물 이야기와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연령대별 인식과 디지털 매체 활용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이 자료에는 실제 사례 중심의 상황 대응 방법과 법적 처벌 정보 등을 포함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27개 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4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소규모 시설공사의 안전 점검과 함께 실시되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공사금액 30억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 항목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 대비 여부 △견실 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산업재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환경오염 예방 조치 여부 등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후 1시 40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회복지실무학과에 재학 중인 채민수(4학년) 학생이 최근 열린 ‘2024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전국 성인학습자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참여 중인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대학별로 대표 학습자를 선발해 참가하게 되며, 성인학습자의 진정성 있는 학습 경험과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한국수산자원공단(어구보증금관리센터), 수산업협동조합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구 과다 사용 및 폐어구 유실·투기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 해양사고, 해양오염 등 사회경제적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이행 여부 △어구보증금제 및 어구실명제 운영 여부 △폐어구 등 불법투기 행위 금지 이행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우수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김천 기업 캠퍼스 스카우트'를 구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지역외 대학교인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캠퍼스 방문형 채용 행사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두산전자BG 김천공장 △㈜태동테크 △㈜유더블유비텍 등 김천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4개 사가 참여했다.
경일대학교는 지난 4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6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산학협력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참가한 재학생 팀이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기업 주도의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해 ‘포도 봉지 씌우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포도
김천시 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지난 5일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낙주 인동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지역내 19개소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시행 중이며, 특히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 예정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출국 전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여 명은 지난 7일 감천변 일대에서 산책로 정비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초여름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작업에 나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며 쾌적하고 정돈된 산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서애학회(이사장 이진규, 회장 백권호)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오후에 열린 기탁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서애학회 백권호 회장, 최재목 이사(영남대 철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영남대학교의 대표 교양강좌인 '스무살의 인문학' 운영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5~10시까지, 14일 오후 2~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는 젬베 및 마술 등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이 외에도 DJ 초청 음악 방송, 키즈존, 현장 게임, 체험 부스,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이 흐르는 낭만적인 포차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