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지난 21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34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부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오전 11시,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오후 2시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급) 교사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원)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 특수교육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1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3명을 모시고 안전 교육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울진군의 자체 사업 확대로 희망하는 어르신 모두가 사업에 참여했고, 11개월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경로당 급식 보조 등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해 매월 반찬지원을 추진하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에 대해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적인 사업 운영 방향과 향후 변경될 의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제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쓰는 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공공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매화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소고기 미역국 등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수고와 정성으로 마련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 을 지난 20일 실시해,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5종을 전달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추은 날씨속 새벽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반찬을 만들며, 각 대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새벽부터 단체별 많은 인원이 참여해 추은 날씨에도 정성을 담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으며, 부지런히 배달에 나서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비록 한달에 한번이지만, 반찬을 받으시는 가정과 아낌없는 섬기는 봉사자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에 매번 감동한다”고 전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금강송면 소광1, 2리 마을에 소화기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금강송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금강송면을 만들기 위해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인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소화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화재사고가 빈번한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금강송면의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들에게 연탄봉사, 쌀나눔, 상품권 지원을
울진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울진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군은 봄철 강풍으로 인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9~21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0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안전사고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잠수 심화 기술 및 기초 기술 훈련을 병행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강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고,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이 추진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1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86개 누리집 담당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누리집 운영 역량 강화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3층 강당에서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3개월 동안 행정․복지․경제․농업․보건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총 84건의 신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했으며, 3차례의 내부 검토, 전문가 자문 등 사전검토와 추진부서 회의를 거쳐 총 19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김천시 전 간부진과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해 각 과제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9시 1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영양소방서가 24일 김석곤 초대 소방서장의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김석곤 소방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소방서는 사업비 156억원(도비 125억원, 군비 31억원)으로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24년 12월 준공했고,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대로 소방공무원 106명, 의용소방대 195명, 지휘차량 등 25대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양소방서의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이 더 안전하고 자연이 더 아름다운 영양 구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1~24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배구협회와 대한스포츠클럽협회가 주관하는 배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 초등학교 11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 경기로 진행한다.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 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영양에 체류하며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추운 겨울 날씨 속 함께 얼어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춘 덕에 전국의 훈련팀이 선호하는 겨울철 훈련지로 손꼽히고 있어, 참여하는 팀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방문하신 배구 꿈나무들과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이번 스토브리그 및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 분회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1일 청기면 정족2리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정족2리 경로당은 그간 건물 노후화로 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마을회에서는 4억 9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영양군으로부터 교부받아 건축면적 108㎡ 규모의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했다. 정족2리 경로당 구본기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이 비좁고 노후돼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 의원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정족2리 경로당이 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