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10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영주시는 4일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0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달 초
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 3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부부가 함께하는 아가마중’을 운영했다. 초보 엄마아빠에게 필요한 출산준비교육으로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목욕법 등의 실습 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부모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에 '망고링', '망고자두영주' 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명품 브랜드화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시는 플럼코트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 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달 각각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플럼코트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대구시 동구청이 오는 10~12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3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기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예방 및 요구조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CCTV 모니터링 요원 이모(여.51)씨, 이모(여.50)씨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모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4시 15분께 범죄취약지역 CCTV 모니터링 중 주차된 차량문을 열어보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자 동선 추적해 조기검거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 및 디지털기술부 공무원 대표단 15명이 지난달 29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주관기관(컨소시움 :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다인리더스)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대구 C-Lab 졸업·보육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C-Lab Alumni Networking’ 행사가 대구에서 열렸다. 대구센터가 주관하고 중기부, 대구시, 삼성전자가 협력해 지역의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대구 C-Lab’이 10년 동안 운영하며 배출한 대구 C-Lab 기업은 15개 기수에 걸쳐 201개에 달한다. 대구 C-Lab은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증명해온 성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칠곡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실계약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성과는 김재욱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참가업체의 치밀한 시장 조사와 열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 해외무역 사절단은 89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 김 군수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부족할 수 있는 신뢰감 형성에 집중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5시 군민사랑방에서 진행되는 '읍면 민원담당자 소통간회'에 참석한다.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영양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무보고를 2회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총 171건의 자료요구와 48건의 시정처리를 요구했으며, 준고랭지 쌈채 스마트재배 등 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시급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 등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상세하게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 채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김석현 의장은 “제9대 군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며 “현장 중심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남은 시간도 군민들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열린 의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는 4일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농협 및 청송영양축협 임직원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도창 영양군수, 양봉철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영양농협 및 청송영양축협 임직원, 영양군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멸위기의 영양을 살릴 단 하나의
천시는 지난 3일 김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사)한국해비타트와 김천시 남산지구의 노후주택 환경정비사업(집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남산지구 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기관장 대리 자격으로 한정민 한국도로공사 홍보계획팀장, 조민영 한국전력기술(주) 상생경영팀장, 정석훈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장이 참석했다. 노후주택 환경정비사업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일 새벽 3시께 울릉의료원의 급성 심근경색 증상을 보인 응급환자 A씨(50)를 동해해양경찰대원들이 닥터헬기로 긴급히 이송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내는 민감성을 향상하기 위해 '젠더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젠더토크 콘서트에서는 성인지감수성 의미, 최신 젠더이슈, 성인지감수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론 등 패널을 통한 토크식 진행과 영화, 음악 등을 활용한 공연이 이어져 감동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고도 갈등의 해결책을 공유해 더욱 건전한 공직사회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직원 모두가 직장 내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서는 지난 2일 2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위한 '제2차 그림책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베스
구미시는 3일 인탑스(주) 대강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립예술단 총 36명(합창단26명, 무용단 10명)이 방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 총 4곡(기쁨에게, 엘도라도, 버터플라이, 말하는대로)과 무용단 창작무 2작품(울림으로, 희망)을 공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
구미시는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읽어 오거나, 현장에서 책을 읽은 후 독후감과 편지글을 작성하고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했으며, 일반인들도 대다수 참여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수화공연, 초등학교 댄스
올해 4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개월 만에 누적매출 4억6600만원, 누적 방문객수 3만881명, 소비자 회원 5383명을 돌파했다. 타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이 자리 잡는데 2~3년이 걸리는 것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이다. 한 매장 이용객은 “그동안 구미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하고 상시운영해서 언제든지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트랜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농산물을 지칭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증손 허 세르게이씨(37·키르기스스탄 거주)를 맞이하고, 면담을 가졌다. 허 세르게이씨는 왕산 허위 선생의 4남 허국 선생의 손자로 왕산의 순국 후 후손들은 만주, 연해주로 도피했다. 이 중 4남인 허국 선생의 가족들은 다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1960년대에 키르기스스탄에 터를 잡게 됐다. 이번 구미 방문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김 시장이 허위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한 후원금에 대한 감사인사차 이뤄졌다. 이 후원금은 지난 3월 허 세르게이씨가 고국방문을 위한 여권발급, 비용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왕산기념사업회와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마련했다. 허 세르게이씨는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의 뿌리와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지역단체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독립혼이 후대에 길이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 세르게이씨는 이날 면담 후,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시 왕산로 28-33)을 방문해 허위 선생의 묘소에 참배했다. 한편,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다.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의 수사 대상이 193건까지 대폭 늘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4일 오전 기준 209건을 의뢰받아 19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의뢰 건수가 95건, 수사 건수가 79건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수사 대상이 나흘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209건 중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아동은 178명, 소재가 파악된 아동은 20명이다. 16건 등은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