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28일 부항따사로홈센터에 위치한 부항면 작은도서관에 책 650여 권을 전달했다. 최동문 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부항면 분회 회원 10명은 김천시지회로부터 온 책을 수령해 부항면따사로홈센터 1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진열했다. 최동문 새마을문고 부항면 분회장은 “동화책부터 신간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책들을 전달해 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는 지난달 28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관계자와 내빈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양금폭포농악단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양금동 14개 경로당에 라면과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경로당 생활을 기원했다.
달서구는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입주자회가 마련한 어묵 나눔 행사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많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김명욱 입주자 대표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김천고등학교 입학식이 진행되는 세심관에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전입지원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 창구’로 전입 서비스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숙사비 지원금, 전입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들을 홍보하며 김천에서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곡동 분회는 지난달 2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1개 경로당의 회장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회 정기총회 및 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 강령 낭독, 2024년 결산보고 및 노인회 주요 현안 사항 전달, 시정 홍보 및 공지 사항 전달, 경로당 운영비 등 지방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 사항 교육, 부정수급 대표 사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0일 정기 인사 발령으로 전입한 대원들과 기존 대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 구조 기술을 한층 더 숙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 상황을 대비한 지역내 지형지물 파악,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수중 훈련시설 이용 등 강도 높게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자체 제작한 수중 훈련시설 이용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전복‧좌초‧침몰‧좌주 사고에 대한 구조 역량을 극대화했다.
달서구는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달서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해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을 통해 기존 9명이 활동하던 해설사 인력을 총 20명으로 확대하며, 보다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문화해설사는 주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증원으로 주요 관광지까지 해설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관광 해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해설사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한 후 공식적으로 위촉된다. 이후 실무 수습을 마친 뒤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문화 유적지와 사적지를 연계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확대해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과 선돌보도교 완공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문화해설사는 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강화해 ‘달서 선사시대로’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
제36대 울진교육청 이기협 교육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헸다. 신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김천 부상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김천 금릉초 교감, 김천 감천초 교장을 거쳐 2022년 구미교육청, 김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36대 울진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 “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울진교육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하는 울진교육청이 되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심 고취 및 국경일 기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양금동 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온누리황금빌라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금동 14통 지동미 통장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더욱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심 함양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며,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독려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렇게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함께 애써주신 지동미 통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금동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이번 시범지역 선정지인 온누리황금빌라트를 시작으로 지역내 더 많은 마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국경일 기념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4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 오는 11일부터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은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시간과 시계 △반도체 △로봇 △천체관측을 주제로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생동감 있게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는 국립대구과학관 박사들이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전시한다. 과학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 이용자에게 책을 통한 과학적 탐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일부터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나는 그림책 작가’의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제고를 목표로 하며, 참여 시 홍익대학교와 협업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58권의 그림책이 출판됐으며, 올해는 15명의 참가자이자 예비 그림책 작가를 선발해 15권의 그림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선발된 어린이·청소년은 4월~8월까지 20회에 걸친 교육과 실습을 거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문의 하면 된다.
대런 애쓰모글루의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따르면, 국가라는 것이 착취적 통치제도 아래에서 일정 수준의 성장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후로는 어렵다. 일, 노동을 통한 수고와 노력이 성취로 이어지는 사회구조가 되지 않으면 노력에 대한 의지가 사라진 시민들을 법의 굴레 만으로 성장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착취적인 정치제도를 갖고 있는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개 중앙집권화 형태의 구조를 띠고 있어야 한다.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17~28일까지 진행한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뮤지컬 스푼 난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항면 관내 26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뮤지컬 스푼과 노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주요 관광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관광시설 위탁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담당별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사명대사공원 등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이 김천시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 목표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추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관광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해 김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 김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달 25일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공동구 설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공동구는 송정동 일대의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한 시설로,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공동구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기계공학전공 대체에너지연구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공동구 환기설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정명숙 우창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대구시 이월드에서 아동 및 드림스타트 문화 체험활동 호응봉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방학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활동은 아동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해 놀이공원과 얼음위에서 즐기는 스케이트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간 관계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4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이 선임됐으며 한구홍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前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前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3~4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
포항시 신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환)․부녀회(회장 구미옥)는 4일 신광면 반곡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반곡지 주변의 하천과 자연경관을 고려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증인신문 때 모든 진실 밝히겠다"고 말했다. 4일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회계책임자 A(48)씨와 공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없이 자신의 개인 계좌에서 1억3000만원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윤 구청장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그는 수사 단계에서 "A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정에 선 윤 구청장은 변호사를 새로 선임한 뒤 돌연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수사 과정에서 혼선을 줘 죄송하다"고 말했다. 법원은 검찰에 공소장 변경 여부를 요청했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릉마을 주민들이 지난 2월 28일,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하얀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향후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율개발사업을 준비 중인 두릉마을은 다무포하얀마을의 경관 조성 과정, 축제 운영 노하우, 그리고 관광객 유치와 마을 홍보 전략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