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오는 11~12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대법관(권영준·서경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은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를 비롯해 김승수, 김형동, 장동혁, 최형두 의원 등 5명이며, 민주당은 이상민 위원장과 박주민 간사, 강민정, 김병욱, 김회재, 민형배, 최기상 의원 등 7명,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선임돼 모두 13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김승수 의원은 “대법관은 국민들을 범죄로부터 수호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대법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최근 진보 편향적 대법관들로 인해 대법원의 신뢰와 권위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선8기 시정 과제의 완결형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4일 자로 단행한다. 지난 5월말까지 실시한 지방공기업 정기조직 진단을 거쳐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의 청사진을 실현할 조직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 라인에 따른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 △친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 강화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한강이남 최대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14년 만에 대구에 신규 유치한 제2국가산업단지 등을 전담할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고, 민간공원조성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3일 총장실에서 마약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재용 총장은 마약근절의 마음을 담아 ‘NO EXIT’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지정자로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전무이사와 대구 중국문화원 안경욱 원장을 지목했다. 이재용 총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마약 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영남이공대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입 행정8급 김주석 △신규임용-정책지원관 행정7급 전성찬, 최은지, 최희성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30일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위한 금융교육사업 확대 운영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88개의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파이낸스데이, 파이낸토리, 금동아놀자, DGB금융빌리지 등 전문화된 금융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수년에 걸쳐 추진 중인 ‘서부교육복지 클러스터’ 사업에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돼 눈길을 끈다. 금융교육 서비스의 첫 시작은 대구 북구 산격중 1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3~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산격중에 지원되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은 작년 금융감독원 공모전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DGB금융빌리지‘로, 참여 학생들이 2주간 기본소득과 근로소득의 직업 활동으로 금융과 사회의 순환구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저장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이용 신청을 접수한다. 가스공사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1.4 발표)에 따라 자사 제조시설을 ‘공동 이용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2025년 준공 예정인 당진 LNG 기지 총 저장시설 용량의 최소 50%를 직수입자 등에 제공하기로 한바 있다. 가스공사는 최근 지속적인 직수입 발전 사업자 증가로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직수입 추진 수요에 발맞춰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천연가스 시장의 공정 경쟁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사고의 근원적인 예방과 함께 근로자의 안전보호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사기준)달성군 지역 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한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5개 기업에게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노동환경개선 사업비(업체 당 최대 700만원)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현장투어 및 인사담당자(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오는 6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쓰리에이치 제2공장(동구 율암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만19~34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쓰리에이치 제2공장 3층 강의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채용 및 직무정보, 처우·근무환경, 사내복지 등에 대해 즉문즉답 Q&A 토크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관심있는 청년들이 궁금한점을 질문할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클라인TV) 송출도 준비한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제2공장에서 생산하
대구 서구청은 지난 28일 서구 구민홀에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구 지역 내 17개교에서 10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통해 비봉초 안모건 학생(6학년)이 골든벨을 울려 퀴즈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최종 20명의 학생은 대구광역시 왕중왕전 대회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서부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과 마술공연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자리”라며 “정답에 집착하지 말고 즐겁게 퀴즈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한 서구의 모습들을 점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정례조회를 통해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조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구정 주요 정책과 성과를 돌아보고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의 더 큰 내일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민선6, 7기에 이어 민선8기 1년에 이르는 9년은 구정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개통 1년 만에 누적이용객 132만명을 넘은 서대구역은 서남부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평리들마을 조성사업 등 활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헬스&키즈드림 센터, 내당·평리권역 도서관과 복지관 확충 등 살맛나는 서구 실현을 위한 역점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장소통 행보에서는 지역최초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현장과 신축아파트 건축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3일부터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대고객 환전 이벤트 ‘Real 대환전파티’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iM뱅크를 통해 미화 기준 2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13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Real 대환전파티’의 첫번째 메인 파티는 DGB대구은행이 지정한 행운의 금액을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자릿수 미달러화로 설정된 금액만큼 행사 기간 동안 환전한 고객들은 자동 응모가 되며, 오는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해당 금액만큼 환전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DGB대구은행의 캐릭터 단디·똑디 러기지택을 지급(총 100명)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One DGB, Global One Team’이라는 목표 아래, 현지 직원의 모회사 이해 및 글로벌 상호 관계 향상을 위한 해외 현지 직원 한국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황병우 은행장의 현지법인 및 해외지점 방문 후 글로벌 현지화 전략 일환의 첫 단계로 진행된 연수는 지난 6월26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DGB대구은행의 동남아 일대 현지법인 및 국외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5명(캄보디아3, 베트남1, 중국1)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대구 수성동 본점을 비롯해 칠성동 제2본점과 봉무동 DIC센터, 팔공산 연수원과 서울 DGB금융센터 일대를 돌아보며 DGB대구은행 연혁 및 조직문화 익히기, 업무관련 연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직원들은 국외현지법인장이나 해외 지점장이 추천한 장기근속직원, 성과우수직원, 우수 역량 보유 직원 등의 멤버로 이뤄졌으며 황병우 은행장이 글로벌 전략으로 추진 중인 ‘해외 현지직원 DGB 人化’ 사업 차원에서 ‘One DGB’를 위해 진행됐다.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가 올해 상반기에 10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10년 연속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배출했다. 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을 자랑하고 있는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는 최근 발표된 2023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결과에서 경북청 7명, 서울청 2명, 부산청 1명 등 총 10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으며 경찰공무원 양성의 요람이란 명성을 굳건히 했다. 합격생 중 류성준 학생은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최초로 경찰특공대에 합격했으며, 이예린 학생은 경찰행정 특채에 응시해 순환식 체력시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찰행정과 졸업 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업과 시험준비를 병행한 이예린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합격해 학사학위 취득과 경찰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한 번에 거머쥐었다. 경찰행정과 정양희 학과장은 “이번 합격생들이 중앙경찰학교 입교 전 후배들 찾아 합격 노하우 및 수험준비 팁을 전하는 등 선배가 후배를 이끄는 선순환 과정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며 “경찰공무원의 요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학과에서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8919부대는 3일 육군 특수재난대응부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임무수행 발대식을 진행했다. 여단은 7월1일부로 국가적 재해·재난이 발생 시 육군본부 통제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상권역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육군 특수재난대응부대로서 임무를 부여받았다. 부대는 ‘한 명의 인명이라도 반드시 구조하겠다는 의지로부터, 모든 것을 준비하고 행동하자’라는 목표로, 실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현장 임무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구조활동을 하기 위해 재난 장비·물자에 대한 운용능력 숙달, 긴급구조 및 구호 조치능력 배양 등 특수한 임무수행 능력도 완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29~30일까지 경산 지역 내 중·고·특수학교 교장 19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3일 경산교육지원청 멀티미디어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인사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대경대 축구부가 지난 6월19~23일까지 영천강변구장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축구) 남대학부 경북 대표 선발전’ 겸 ‘제54회 경북축구협회장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경대 축구부는 창년 3년의 신생팀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매너 좋은 경기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존재감을 알렸다. 2020년 창단한 대경대 축구부는 선수단 모두가 경찰행정과 학생들로 구성됐고, 축구 지도교수(경찰행정과)인 정우진 감독이 학과 강의와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경찰행정과 학생으로 입학하기 때문에 축구선수 및 제2의 진로를 택할 수 있는 길을 확실하게 터놓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2년차 첫 일정으로 3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장마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임봉철 LH공사 대구경북지역 건설사업처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현재 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여름철 악취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고자, 7~8월을 ‘하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규격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이며, 시는 읍·면·동 8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투기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주야간 불시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확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