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정기인사에 따라 2023년 지난 1일자로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 성치우 총무부장이 부임했다. 성치우 총무부장은 1994년 9월 군위 효령고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8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산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 도교육청 조직담당,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28년 10개월 동안 교육행정 전문 분야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북문화관광공사·안동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올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소외계층 대상 여행 지원사업을 총 6회 실시한다. 소외계층 대상 여행지원사업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관광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내 우수문화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지역 고유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엄중한 선택과 부름을 받은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9대 예천군의회는 지역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섬김의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행보를 펼쳐왔다. 제2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의 첫 문을 연 예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번의 회기를 통해 9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12건 성안(成案)‧발의해 의결했고, 그 밖에도 61건의 군정질문, 6건의 의원 5분 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민의를 반영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제2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단 한 푼의 재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는 효율적 예산 편성에 노력했다. 아울러 2021회계연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을 통해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최병욱 의장은 “지난 1년간 제9대 예천군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도 있었으나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성취와 보람이 있었다”며 “지금까지 의원들의 당적이 어디든지, 초선 또는 재선이든 상관없이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노력했다. 앞으로도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섬기면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3층 교육실에서 비흡연자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추진을 위해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담배소매점 단속에 대한 절차 법령 준수사항을 비롯한 금연구역 근거 법령을 전달하고 지도 점검표 작성 교육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의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카페, 숙박업,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추진단장 조동식)에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운영을 위탁했으며 ‘금당마루’ 카페를 시작으로 최근 고택을 활용한 금당호텔과 체험장까지 시설조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금당마루’ 카페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금당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함과 함께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금당호텔’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한 번 더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소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체험장은 맷돌 그라인딩, 토이 쿠키 만들기, 목공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라탄 바구니 만들기,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제청 만들기등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향후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써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고준위사업본부는 핵심과제인 고준위방폐장 부지확보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업무를 총괄한다. 고준위사업본부 산하 고준위기획실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즉시 부지확보에 착수할 수 있도록 부지조사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고 각종 데이터를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국내 고유의 처분시스템 개발을 위한 지하연구시설 확보를 추진한다. 고준위기술개발원은 지난해 수립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R&D로드맵 이행을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다. 인력개발원은 고준위 분야 인재양성사업의 컨트롤타워로써 산·학·연 협업을 통해 현장·실무형 핵심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지하연구시설 확보 등 방폐물사업 전담기관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4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예천읍 원도심과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구간 시내버스에 직접 올라 군민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7시 30분 경북 도청 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출발하는 7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현황 파악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는 등 주민 밀착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천년왕국 신라의 역사를 이어가는 경주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인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진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24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19건, 시정 질문 9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의안 5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들은 1년에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식 및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상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최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정책 현안별로 워크숍 개최와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모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권기익 의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안동시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라며, “18명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 대안으로 시민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안동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ㅁ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청송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개소(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예방활동을 하는 등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주시는 황성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황성동 공영주차장’이 완공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황성동 공영주차장 일원은 주거밀집지역 내 분묘들이 위치한 탓에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이곳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키로 결정하고, 2019년도부터 분묘조사를 시작으로 분묘연고자 찾기에 나섰다.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10월 시유지 내 분묘 157기(유연 62, 무연 95) 전체를 개장 완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도시계획시설(주차장)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와 올해 2월 주차장 시설에 편입된 사유지 286㎡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주차장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강소농 경영개선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전략, 소비트렌드 분석, SNS 채널별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농산물 유통 마케팅의 이해, 네이버기반 농산물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농가가 직접 경영의 주체가 되는 경영컨설팅과 판매전략에 대한 교육으로, 전체 17회 교육 중 14회 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가 되며 올해는 총21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달성하자는 취지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은 2012년부터 시작해 청송군에서만 381명을 육성했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등록된 지역내 재가 치매환자 중 독거노인 또는 치매부부 1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스피커를 통한 인지강화, 사회성유지, 투약관리, 365일 안전관리(긴급SOS) 등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 제공 서비스는 치매 돌봄 공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영덕군은 지난달 29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영농을 준비하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3회, 60시간을 운영해 17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수료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산동에 소재한 카페에서 ‘2023년 상반기 귀감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 타의 본보기가 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감사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 수상자는 총 20명이 귀감 자원봉사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 방학을 앞둔 이달, 부모-자녀 소통 증진을 위한 ‘마음 통통(通)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통통(通) 프로젝트’는 사랑하는 자녀와 소통하고 싶지만,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방문을 닫고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수성구청에서 야심 차게 기
대구 수성구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4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4월 제정된‘수성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 시설에 보조금(50%) 지원 시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계획 변경 등을 해야 해 올해 설치가 불가능해 보였다. 이에 수성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시비와 구비 1대 1)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제18기 울진녹색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화면 소재 ‘억대농장’에서 비육우 사양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발효사료를 활용한 비육우 사양관리 성공사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영덕울진축산농협 직원들이 동행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설명을 더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 한우반은 30여 명의 교육생들로 구성돼 사양관리, 조사료 생산기술, 인공수정, 질병 예방, 고급육 생산 등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경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해 구 국도 7호선의 후포면 시가지 금강판넬 건재 상사부터 후포 고속 주유소까지 약 125개 업소의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노후 간판을 교체해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울진군 장학재단은 오는 17~28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