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초기 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의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사업 방향성 수립 어려움,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창업 초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워야산다 봄학기: 필수 기초관리 역량강화 교육 △여름학기: 사업 성장 역량강화 △가을학기: 시장화&자원동원 역량강화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북도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특히 '배워야산다 봄학기'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선후배 기업 교류와 성장지원 안내, 인사·노무관리, 사회적가치지표 관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사·노무관리는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관리, 근로기준법, 주휴수당, 노동법 등을 교육하며, 사회적가치지표 관리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 기초 지식, 관리방법 등에 안내한다. 또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은 보조금 관리 규정과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밀착형 현장 지원을 위해 여름, 가을학기 개설 전에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업 중심의 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에도 나섰다. 기업들이 가장 받고 싶은 교육 1위는 자금조달, 2위 마케팅홍보, 3위 직원 교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여름, 가을학기에서는 기업에게 필요한 것을 핀셋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권역별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김모 씨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사·노무, 정부지원금에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한데 교육 기회가 적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연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웠던 분야에 사례를 들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지식을 얻게 됐다”며 다음 학기에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기업과 성숙기 기업 간 사업 역량 격차로 인해 양극화가 존재한다”면서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인 역량강화교육을 마련했다”며 “경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 지원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가 지난 4일 성주군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에 후원금(500만원 상당 사무가구 기증)을 전달했다.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는 2016년 성주에서 두 번째로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22년도에 예원의집 이용자의 휴게공간으로 정자 기증에 이어 올해 사무가구를 기증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올바른 양육 문화확산을 위해 아동 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아동체벌 NO!, 모두의 관심 YES !’라는 주제로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 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 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칠곡군은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운집했다.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8일 오후 1시 35분께 19분 동안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켰다가 복구됐다. 카카오 측은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카톡 메시지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으며 화면에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울진군의 발전 방향과 이에 따른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포장 △남북 10축 영덕~삼척 간 단절된 고속도로 연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DGIST는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DGIST는 반도체 실무형 설계·공정 인력 양성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설계인력양성을 위한 6인치 Si CMOS 설계검증 플랫폼 및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이하 MPW) 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6인치 0.5 ㎛ Si CMOS 기반 MPW 설계검증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반도체 공공팹(FAB)의 노후‧공백 장비 보강 △공공팹 연계시스템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계인력 대상 6인치 CMOS 공정 기반 MPW 제작 및 측정 지원 관련 팹 인프라 고도화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5년간 총 470억원으로 주관 연구개발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며, DGIST, 서울대학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 이명재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설계, 공정 디자인과 연구용 파운드리를 연계한 MPW 지원과 플랫폼을 구축해 국가 나노인프라 권역허브로서 사회적·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는 DGIST의 반도체 연구역량을 결집한 나노인프라 지역 거점 연구소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팹을 활용한 설계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CMOS 공정 장비 고도화 및 팹 연계 추진을 통해 학교, 연구기관 등 개별화된 생태계 간의 협업 활성화를 통한 전문 엔지니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인력 공급의 취약성을 극복해 협업과 융합에 따른 반도체 설계기술, 소자 기술, 공정 장비 기술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데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달달한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우고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 대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마음에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감염취약시설,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집단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 무상 대여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대여기간은 3주로, 모니터에 연결 가능한 케이블과 형광로션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성주군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하면 된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형성 돼 감염병이 예방되길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4일 MZ 공무원들과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이병환 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세대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회당 참여하는 직원은 6~8명 정도 소규모로 진행하며, 지금까지 6급과의 소통을 포함해 20회 정도 실시했다. 공감 토크는 식사나 차를 함께 나누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하며,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토크 실시후 익명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간, 진행방식 등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장소 또한 딱딱한 군수실에서 벗어나 까페, 분식집, 읍면 맛집 등 다양화 할 예정이다.
포항시 청림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어버이의 날' 맞이 경로당 9개소, 장애인 청림 분회 1개소, 총 10개소에 쑥떡 13세트, 두유 13박스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청림동장 신구중, 경제위원회 조영원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강정희, 이영숙 회원, 좋은이웃지역 아동센터 장명진 센터장 등 참석하였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담수생물자원 품질’에 대한 담수생물자원은행의 업무절차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은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것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담수생물자원의 품질과 분양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한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담수생물자원은행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요구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2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나온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3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지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 고령옥미 재배면적은 476ha, 464농가이고,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해 이품종의 혼입을 막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 오천읍 전역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는‘영원한 동행’의 동맹의 의의를 알리며, 오천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오천읍에는 국내 유일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어, 한미동맹 70주년의 동맹의 가치는 더 뜻깊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4필지를 지난달 27일 공급ㆍ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필지는 지하철 2호선 임당역 바로 앞에 위치한 상업4-1의 3필지와 상업용지 중 가장 큰 규모의 상업3의 1필지로 경산대임지구의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공급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상업3은 5년 기간 내에 18개월 거치식 무이자 분할 납부 방식이고, 상업4-1은 3년 유이자 분할 납부 방식으로 공급한다. 상업3 매수자는 이번 계약 시 계약금 10% 납부 후 2024년 11월 1회차 중도금을 무이자로 납부하며,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 분할하며 납부한다. 상업4-1 매수자는 이번 계약 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은 유이자로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 납부한다. 일반상업용지 입찰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일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낙찰자 발표는 5월 11일 오후 5시 30분 이후다. 계약체결은 5월 17일~1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분양·임대공고문-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부(053-603-2582, 2583)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영남대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달구벌대로와 이어지는 대학로와 수성IC·경산IC와 가까워 우수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임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 내 4개의 학교용지와 인근 영남대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 제공이 가능하며, 경산시 중방동, 계양동, 임당동 등 원도심과 연접해 홈플러스, CGV, 경산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뛰어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성주군은 용암면 문명리(문산·벌뫼) 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와 강만수 도의원, 김종식 군의원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 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를 위한 AI로봇 3대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펼쳐갈 문화 사업을 널리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와 군의원,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직원을 비롯, 2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올해, 문화관광사업본부가 추진해 갈 사업의 첫 단추를 채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