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포항시 활력 퐝퐝 케어팜(도시 텃밭)’에 참여한 어린이∙장애우를 대상으로 첫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흥해읍 성곡리 도시개발지구 내 4,555㎡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텃밭 68구획과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참여하는 텃밭 6구획, 장애우 관련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텃밭 3구획, 토종식물원·치유정원을 조성해, 도시민들의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일상 치유 공간, 도심 속 쉼터로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6구역·장애우 2구역을 대상으로 실시, 어린이 120명, 장애우 30명과 포항시 농촌활력과∙기술보급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올해 첫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에서 포항 ‘미가면 쌀국수’의 상차식을 진행하고, 미국 시장 대량 수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적된 쌀국수는 4만 2,800개, 20피트 컨테이너 4대 분량으로, 북미 한인 최대 시장인 H-mart(미국, 캐나다 전역에 110개 대형마트 보유)를 통해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수출 성사를 위해 포항시는 해외 홍보 및 판촉, 수출상담회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포항웰빙푸드의 수출용 제품개발 및 판촉 노력 결과 지난 4월 경북통상(주)을 통해 H-mart와 12만 8,400개의 쌀국수 대량 수출계약의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가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worldstainless association)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철강사 가운데 신기술 부문 3관왕을 차지한 것은 포스코가 최초이다. 포스코는 5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 26차 컨퍼런스에서 동일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국제스테인리스협회는 원료 경쟁력 확보, 신수요 개발, 친환경 전환 등 스테인리스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세계 스테인리스 업계 대표 기구로, 2006년부터 회원사들의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 노력을 제고하자 신기술, 시장개발, 지속가능, 안전 총 4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지부 포항시 남·북구지부, 대한휴게제과업 중앙회 포항시지부 등 위생단체와 POSCO,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포항 식품산업 기업협의회, 경북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포항동문회,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 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 최초로 지정,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포스코이앤씨(포스코건설)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전 건설현장에서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캠페인을 추진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하는 등 포스코그룹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사용중인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장비 공회전을 줄여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한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 활동으로 협력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가 최근 맨발로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의 업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시는 간편 생활 운동인 맨발 걷기를 알리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을 홍보하고자 맨발로 BI를 제작, 상표 등록을 추진했다. ‘맨발로(路)’는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에 조성된 맨발 걷기가 가능한 포항의 산책로를 의미하며, ‘맨발로 BI’는 모든 길이 포항 그린웨이로 이어진다는 기본 모티브에 ‘길+사람+자연’을 형상화해 디자인하였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맥주병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20분쯤 달서구 진천동 한 마트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근처를 지나던 50대 여성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입건됐다는 것. A씨는 20여년 간 달성군 화원에 위치한 정신병원에서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는 데다 특별한 범행 동기도 없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차별 공격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 범죄인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지만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신병원에 재입원시킬 예정이다.
포항시는 11일, 12일 양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경북 최대 어르신 생활체육 축제인 ‘2023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11일 개막식에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찰 가수 권영삼, 가람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 인기가수 박현빈의 공연,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및 최고령 참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정부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경주에 올해 7월까지 '지역 맞춤형 홍수 대책'을 추진키로 하면서,포항시 역점사업인 안전도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수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지역 숙원사업인 오천 항사댐 건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항사댐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 적정성 검토 면제까지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형 SOC 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제성분석을 위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하게 되는데 이 사업이 예타 면제를 받은 것은 획기적인 일로 간주된다. 예타면제를 받기 위해 포항시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비춰진다. 환경부는 "홍수안전 확보가 시급한 포항·경주에 7월까지 지역 맞춤형 홍수대책(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 우선 수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폭우와 태풍피해가 잦아지자,홍수취약지역에 수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조치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천 항사댐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께 댐 건설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다”며 “타당성 조사에서는 활성단층 조사를 비롯한 댐 건설에 필요한 설계방향을 정하는 것이지, 댐 건설이 타당한지를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천 항사댐건설은 국토교통부의 '댐희망지 신청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하지만 환경부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소규모 댐 건설사업 업무가 장기간 지연돼 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5월 12일(금)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 교감 42명과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및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 인식지수 평가에서 공무원이 스스로 청렴하다고 평가한 정도에 비해서 일반 국민들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현저히 낮게 평가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유재갑 강사는 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로서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관련된 상황별 및 활동별 안전 점검 사항과 활동별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으로 활동하는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노현정 계장은 코로나19 대응이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이 실시되기 전에 학생과 교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5월 11일(목),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원로 초청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도로서의 소명으로 경북교육과 영천교육 발전에 헌신한 전임 교육장 및 교육계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간소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에서 교육계 선후배들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육원로 선배들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잊지 않고 찾아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 교육 정보를 공유하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고견을 영천교육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후배 교사들도 행복한 스승의 길을 가도록 지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포항시는 고향 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snoopy0715@korea.kr), 우편·방문(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 고향사랑기부금TF)으로 가능하다.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될 시 최우수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한 통합관제로 음주운전 차량을 사전에 검거한 관제요원이 포항북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사전에 발견하고 검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4,600여 대를 통합 연계해 24시간 근무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폭행, 절도, 음주운전, 청소년범죄 등 110건의 사건을 신고해 범죄를 예방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오전 한 남성이 비틀거리면서 차량에 탑승하고 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12일(금)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관련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과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방법, 안전보건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교육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이 되었어도 여전히 생소하여 많은 업무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인 만큼 여러분의 노력이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6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3,13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결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은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하고 향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수탁기관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274-7117)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 조사요원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자로 약 28명을 선발해 교육 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5년마다 합동으로 실시하며, 대상은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된 건물로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다.
최근 정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포항시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장비·공간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로, 포항시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161, 지방비 189)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벤처 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을 포함해 약 1만 3,000㎡ 규모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는 얼마 전 수술한 지병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후속 치료를 앞두고 있는 이강덕 시장이 시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립선암 수술 후 회복 중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확실한 회복을 위해 15일부터 약 한 달간 후속 치료에 들어간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업무 대행 체제에 따라 한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시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후속 치료를 앞두고 가진 간부회의에서 올 한해는 엘니뇨 현상 등 기상이변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 준설, 제방복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4일 강원도 동해시 인근에서 발생한 3.1 규모 지진에 원전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부근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울본부의 발전소는 현재 정상 운전 중이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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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5월 10 ~ 11일(수, 목)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진료는 신경외과(원장),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인력 20명이 참여하여 기본 검진에서 다양한 진료까지,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울릉군민의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 및 진료를 실시하였다. 또한 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밀검사 및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경상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 ․ 벽지 및 의료취약지역의 지역주민에게 건강권을 확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검진버스를 도입해 경북 동부권 7개 시군을 순회진료하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