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업무 워크숍은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 및 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11~12일 양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2021~2022년 동지역에 추진했던 지적도면 DB정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후 도면정비의 방향성 제시'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심사는 1차(23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진행됐다.
포항시와 포스텍이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본격 나서며, 대한민국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할 핵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차전지 시장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우수’,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와 사업단의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대의 원천기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용화기술을 연계하는 학·연 융합 오픈랩을 7개 운영하고, 이를 다시 포스코 사내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우수한 산·학·연 연계 기획창업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73건의 기술이전과 출자, 5개의 연구소기업과 1개의 첨단기술기업 설립ㆍ지원, 14건의 신규창업, 247억원의 특구사업 지원 기업매출액과 477억원의 투자연계, 209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여 강소특구육성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다수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연 연계협력 기술 창업, 유니콘기업 육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을 통한 특화 분야 중점 육성, 특구 및 지역펀드 출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수평가를 받은 구미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대중소 상생 로봇생산 협의회를 비롯한 특화분야와 지역주력산업 연계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앵커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해당기업과 수요역량을 갖춘 특화기업과의 연계협력을 추진해 스마트 제조분야 매출 향상과 더불어 지역특화기업 육성의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37건의 기술이전과 출자, 11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지원, 11건의 신규창업, 846억원의 지원기업 매출액과 65억원의 투자연계, 295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보였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공간을 R&D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지역이다. 경북도에는 포항(2019년), 구미(2020년) 2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육성되고 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금오공대 등 우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기술 발굴과 기업이전, 사업화 전주기 지원, 연구소 기업 발굴, 지역주도 핵심기술 개발 등 지역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항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ㆍ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배후공간인 포항테크노파크ㆍ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첨단 신소재 분야(바이오, 에너지 나노소재)의 기업성장 시스템 구축과 지역앵커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구미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 우수 연구인력과 국내 최대 내륙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스마트제조시스템(미래형 산업통신, IoT)분야의 신기술 산업 발굴과 기술사업화, 체계적인 기술창업 성장지원 등 멀티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과 공공기술사업화, 기술창업·지역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혁신 성정거점으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포항시의 많은 관심과 특구 기업의 노력 덕분에 ‘최우수 특구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갖춘 특구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강 '4주완성 역사뽀개기'를 개강했다.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7일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교과서에 나오는 구미의 성리학, 인물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료증 및 강의집을 제공해 대학입시 및 자유학기제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사랑방, 야은관, 세미나실 등 성리학역사관의 다양한 공간에서 강의를 실시해 한옥 공간의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학부모 및 시민 참관석을 조성해 구미시민이라면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 23일 개관해 같은 해 12월 1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개관이래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박물관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어린이날 민화 그리기 체험, 청소년특강 '4주완성 역사뽀개기', 여름방학 한자놀이터(문자도 체험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유교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종호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황두영 도의원, 권영근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청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가칭)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 평가, 학부모 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으로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에듀테크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놀이 체험 공간 구성과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 유아 상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교원 전문성 신장,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총 인구 41만여 명, 영유아 인구 2만660명, 평균연령 40세로 경북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야간 운영 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경북도교육청, 도의회, 구미시가 모두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한다"며, “유아교육진흥원의 원활한 운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갤러리 헤더에서 7월 31일까지 이연주 작가의 초대展 <산>을 개최한다. 갤러리 헤더는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1:1 기획자 매칭으로 작가의 개성이 반영된 기획과 프로모션으로 다채로운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도심 속에서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갤러리 헤더는 대중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번 이연주 초대展 <산>을 통하여 작가는 “멀리서 바라보던 영원성에 대한 이상적인 산의 모습을 넘어 숲을 이루는 하나의 나무에 집중하고,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의 모습에 사람을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업이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익숙함의 가치를 환기시키고, 우리가 현재의 풍경을 더욱 소중하고 가치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작업을 통해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비번 소방관이 운동 중 쓰러진 여성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 박문규 팀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경 지인과 함께 대구배드민턴센터를 찾았다. 평소처럼 배드민턴을 치던 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A씨(30대, 여성)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미끄러졌다고 생각했는데 경련과 주변 상황을 보고 심각하다고 판단해 환자에게 다가갔다. 움직임이 있던 환자는 일순간 몸에 힘이 풀리고 급격하게 얼굴이 파랗게 변해가고 숨을 쉬지 않았다. 함께 있던 환자 동생과 주변에 심정지 상태임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작과 함께 119에도 심정지 환자임을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다. 다행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지 40여 초 만에 숨이 트이더니 빠르게 혈색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김천 시민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TS BRAND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임직원에게는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단은 김천상무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입장권 및 소정의 물품을 기부하고, △에코시뮬레이터 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득점연계 기부 프로그램, △청년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주솔거미술관이 경북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작가 기획전이 지난 13일부터 솔거미술관 기획 1,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박인성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래된 달의 저편>이라는 주제를 담은 회화 28점과 설치작품 6점이 전시돼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주제 <오래된 달의 저편>은 인류의 종합적 ‘기록 문화’의 원인과 결과를 다룬다. 현재 시점에서 보는 과거의 기록과 (기록된)형식을 비교·분석하고, 도출한 결과물을 시각적 차원으로 전시해, 관객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1차 목적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래국가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인성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화와 놀이로 하는 재미있는 인성교육’자료(이하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하며 학교인성교육 지원에 힘쓴다. 이번에 개발된 인성교육 자료는 △인성동화 '마음을 밝히는 별별 이야기', △인성놀이 '코로나 시대・포스트 코로나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교실놀이', △미술인성놀이 '가치를 담고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인성동화 '마음을 밝히는 별별 이야기'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선행 기사를 중심으로 제작된 12편의 인성동화로,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상훈 국민추천 포상 수상 사례를 동화로 각색해 제작한 ‘사랑의 징검다리 미리내 빵집’, 대구광역시의‘피플人대구‘에 게시된 선행 사례를 동화로 제작한‘뻔한 행동의 가치’등이 있다. 인성놀이 '코로나 시대・포스트 코로나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교실놀이'는 온ㆍ오프라인 모두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자료로, 마음챙김 인성놀이 6편(나의 감정 버튼, 마음챙김 인성놀이 등), 협력놀이 10편(내 마음을 받아줘, 틀린 교실 찾기 등), 수업 인성놀이 5편(음표ㆍ쉼표 술래잡기, 음악에 맞춰 컵타! 등) 등 총 21편의 놀이지도 영상으로 구성됐다. 미술인성놀이 '가치를 담고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는 인성 가치·덕목과 연계한 미술놀이 자료로 총 21편으로 구성됐다. 나의 마음 속 이야기를 담아 내면의 자화상을 그리는 ‘마음을 그리다’, 협동의 의미를 알고 ‘같이’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실을 누비는 고래’,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구김을 채우는 마음’ 등이 있다. 대구교육청은 인성교육 자료들을 대구교육포털 아카이브에 탑재해 학교에서 인성교육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12시 20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포항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정오의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 대상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 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항문화재단의 연중 찾아가는 음악회로 선보이는 <정오의 OO>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정오의 하모니>는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무료 음악회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출연해 가요와 가곡, 세계민요 등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재)포항문화재단은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4층 아트갤러리에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입주작가 특별전시 “탐색(色)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도에 새롭게 입주한 김민석, 문수산나, 표부길, 하현하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사진, 민화, 회화, 도예 등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민석 작가의 사진작품 “그...꽃” 시리즈 8편은 현대인들이 주변의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잃고 사는 삶에 화두를 던지는 작품들이다. 높은 빌딩, 막힌 천장에 익숙한 도시인에게 봄은 나뭇가지에 피는 꽃으로 고개를 들고, 그동안 잊고 있던 하늘을 올려 다 볼 수 있게 된다. 그러한 여유의 시선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
대구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남구가 주최하고 (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대명2, 3동 '15분 예술동네' 6월 프로그램인 ‘대명예술꼴라주’ 에 참여할 주민을 16일까지 모집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대명2, 3동 '15분 예술동네'라는 주제로, 6~10월까지 문화시설, 주민, 이웃 예술가가 함께 대명2, 3동 안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내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대명예술꼴라주’는 대명3동에 소재한 대명공연예술센터에서 운영되며, 뮤지컬 넘버를 배워보는 성인 및 청소년 합창 클래스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7일 와룡아래공원 씨름장에서 개최하는 ‘2023 달서 씨름대축제’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달서 씨름대축제’는 1∼3위 입상자에게는 달서구를 대표해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며, 남자일반부(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70·80㎏ 이하)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달서구체육회, 동 행정복지센터, 달서구청 체육청소년과 등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지난 13일 흥사단 강당에서 ‘흥사단 창립 1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12일 경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포항대 김준홍 교수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상인회장 대상 FGI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경영환경 조성' △'관광지화'의 전통시장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전통시장의 유형별 분류와 그 방향성에 적합한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의정회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활용해 달성군을 가로지르는 비슬로, 테크노순환로 구간에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성군을 가로지르는 주요 관문도로이자 교통량이 많은 비슬로, 테크노순환로 11개소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 하고, 어두운 밤길의 길 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더욱 군민 문화 향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