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 대상은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고령, 장기 출타 등으로 기존신청하지 못한 농가 경영주이며, 도내에 거주(거소등록)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외국인 경영주도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다음달 5~30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서 추가로 농어민수당을 받고 있으니 자격조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이 문화예술팩토리 3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을 실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일상문화 향유·생산의 장을 조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4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및 시민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호응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타·하모니카·풍물·색소폰·오카리나·팬플룻·댄스·밴드 등 지난 4월 공모에서 선정된 포항지역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의 분야별 공연이 펼쳐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분황사에서 열리는 ‘2023 원효성사 제향대제’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관 합동으로 16일 서천교를 대상으로 표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비올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이승원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음악적 훈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 및 향후 직업 음악가로서의 자기 계발 등에 대해 멘토링 받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케스트라 전체 연습, 악기별 파트 연습 등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훈련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한 음악인으로서의 무대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지원율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프로젝트임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모집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자(270명)가 몰려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거쳐간 청년 음악가들 중 해외 유학은 물론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 진입에 성공한 후문도 속속들이 들리고 있어 솔라시안을 거쳐간 청년들이 도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청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됐지만, 국민혼란과 불편을 고려해 전 국민 참여훈련에서 공공기관, 학교 등을 위주로 축소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차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훈련에서는 적 항공기,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했고,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중앙계단을 통해 대피소로 이동했다. 공습경보 해제 이후에는 1층의 초연관으로 이동해 적의 각종 공격에 대비하여 공습상황 등 비상시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위협에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 같은 적극적 훈련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중앙분리대, 주요 교통섬, 도로변 조경지, 도시공원 등 163개소, 약 37만㎡에 대해 예취 작업 등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올해 첫 번째 가로환경 정비로 시는 추석 전까지 총 3번의 조경지 등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환경 정비작업은 조경지, 공원 등의 녹지대 예취뿐만 아니라 가로수 보호판 잡초 제거도 병행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수 보호판 아래 방초매트를 설치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설치구간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방초매트 설치가 어려운 구간은 예취 후 친환경 잡초제거제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한다.
'2023 영주시 삼봉배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2014년부터 개최된 삼봉배 라지볼 탁구대회와 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5년째인 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대회 첫날인 19일에 열리는 라지볼 탁구대회는 탁구를 변형해서 만든 종목으로 일반 탁구공보다 크면서 노란색 공을 사용하고, 네트 높이도 20mm 높여 초보자나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주시는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영주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주 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6일 저녁 개막해 18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올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영주시걷기협회 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 중구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중구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청사 내 알림방송을 통해 20분간 진행했으며, 중구청 직장민방위대원 등 15명의 직원들이 대피유도활동에 참여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6월 2~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서울을 찾는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은 에어컨 원단, 아이스 실크(ice silk)로 불리는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풍기인견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전시·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풍기인견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풍기인견 제품들로 꾸민 포토존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풍기인견 인생샷 즉석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청송군은 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 청송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특별한 날(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명절)에 장애 또는 중증질환을 가진 중장년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직접 조리한 국과 3종의 반찬을 해당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유선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19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오감만족형 문화의 장이 될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중구의 중심인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영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보디빌딩대회에서 당당히 도전해 입상을 해 학생들에게 도전 꿈 성취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 풍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은 최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피트니스 코리아 대구대회(FIKO)에 출전해 보디빌딩 마스터스 부, 맨즈피지키 노비스 부에서 각각 입상해 학생들에게 도전 꿈 성취의 본이 됐다. 우동하 교장은 경북교육청 도전 꿈 성취 프로젝트 TF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북 학생 도전 꿈 성취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2006년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과정에 도전해 우주인 후보로 합격증을 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 기술 앰배서더로 유인 우주 개발 분야의 전국단위 강연을 통해 초중고생들에게 우주 개발의 중요성과 이공계 전공을 장려하는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우동하 교장은 홀로 삶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도전과제로 정해 5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의식은 개인의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경북 도내 각급학교에서는 '도전 꿈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학교 교장 선생님이 도전 성취가 본을 보이는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영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코레일 중부권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 및 점검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 중부권인재개발원은 현재 연구동, 숙박동 총 2개 동(연면적 1만709.10㎡)을 공사 중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축 공사장 지도방문 등을 통해 용접작업 중 안전조치 강화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지도를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한다.
영주경찰서는 17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마약 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영주의 첫 주자로 나선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최근 대마 및 양귀비를 불법 재배하는 농가를 단속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영주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문기 서장은 다음 주자로 조관섭 영주 상공회의소장을 지목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14일까지 중·고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0년간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연계해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지킨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일깨우고, 독립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역사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청송·대구·서울·강화·파주 등의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1회기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한국 근현대사·독립운동사 강의, 신흥무관학교 체험, 내앞마을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려는 열정과 마음이 느껴졌다”며,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이 9.61%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청송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교류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기관을 늘려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추모·기억’하며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보답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과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을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상향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고 올해부터 각각 4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8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운영비를 평균 11.8% 증액 지원하고 있으며, 유공자의 처우를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기억 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킬 예정이며, 전 시민이 추모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25일 오후 2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김천시는 학생들에게 점점 잊혀 가는 보훈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학교 속으로 찾아가는 6.25전쟁 연극 공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6.25전쟁을 주제로 한 단편 연극을 제작해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신규 사업으로 2023년 6월, 6개소 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6.25 한국전쟁의 치열한 전투를 사실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도 6.25전쟁 연극 공연을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첫 인문학 아카데미 ‘힐링푸드테라피’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이 최초로 시도하는 강좌로 요리를 통한 자아 발견과 감성 표현, 자존감을 높여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목표로 해 4주간 진행됐으며, 강사인 조필희 교수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좌의 첫 회는 ‘소중한 나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2회에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를 주제로 감자 유부초밥 도시락을 만들고 3회는 ‘내면의 감정 표현하기’를 주제로 감정 카나페를 만들며 자아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회에는 ‘생각의 전환점’과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개구리 버거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강좌 참가자들은 차수별로 각기 다른 요리를 만들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생각과 감정, 소망 등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로 나를 솔직히 표현하는데 좀 더 익숙해졌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