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가 일본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K-소주 세계화의 선봉에 나선다. 안동시는 전 세계적인 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주 ‘안동소주’를 일본 시장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우리 술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안동소주 7개 생산업체 대표자들이 지난 22일~26일까지 닷새간 일본 규슈 지방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에 이어 일본 술 산업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 일행이 방문한 규슈 지방에는 지역의 고구마, 보리, 쌀 등을 이용하여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 380여 개가 밀집해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규슈는 일본 내 본격소주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일본소주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 50여 명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24일 도청과 가까운 안동, 예천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하면서 각국에 환경보전행사 실시를 권고했고 우리나라는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5개 부서 50여 명은 도청 인근 안동과 예천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예천 회룡포, 삼강주막, 곤충생태원, 용문사를 비롯해 안동 호민지에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일회용품 분리수거와 산불예방 등 홍보전단, 리플렛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깨끗한 환경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지구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와 인근 송평천에 대한 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은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환경정화 동아리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관광지 대청결 운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경북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민 건강과 공중위생업소의 수준을 향상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 직무교육,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추천한 소비자 단체와 관련협회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원 △위생관련 각종 홍보 활동이며 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이다. 현재 경북도에는 지난 2월 위촉한 62명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있으며 지난해는 1만1736개소의 공중위생업소를 점검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을 56건 적발하는 등 공중위생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재일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해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함께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공중위생감시원의 강화된 역량으로 경북도의 공중위생업소의 수준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4일 상서고등학교에서 ‘누구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재학생 950여 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마약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및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지역내 16개교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운영 내실화를 위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미Wee센터는 각 학교의 요청내용 및 제출자료를 검토해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Wee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협의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공간구성, 상담 활동 운영, 위기 학생 추후 관리, 예산운영 등 Wee클래스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운영에 어려운 점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제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Wee센터에서 상담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대구 소재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종업원 등에게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귀화자 1명, 베트남인 2명과 이를 매수하여 투약한 베트남인 5명 총 8명을 검거하고, 그 중에 판매자 3명과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 지난 4월 마약류를 투약하는 베트남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SNS 등을 통해 피의자 중 일부를 특정하고, 배회처 주변 CCTV 영상을 분석 후 주거지를 특정해 피의자 8명을 순차 검거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제2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문경시 산양면 산양침례교회는 지난 22일 아리솔지역아동센터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재욱 산양침례교회 목사는 “우리의 희망인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귀중한 선물을 나눠준 산양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서한가온 어집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일동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서한가온 어린이집은 원생과 학부모들이 반찬 판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장양화 서한가온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사랑을 느끼고 배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정 혁신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10개 경로당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분태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묻고, 경로당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향 안심2동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밝고 활기찬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83명을 대상으로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분임토의실에서 슈퍼비전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Wee프로젝트는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위학교의 Wee클래스,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이다. 협의체는 학교급을 각 3개 구역으로 구성, 총 9개 구역의 소그룹 슈퍼비전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 및 협의회는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학생 상담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연 도봉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교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Wee클래스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Wee프로젝트 협의체 활동으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간 연계 체제를 구축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Wee클래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다양한 경험과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협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대상자는 재개발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주택 금액이 저소득층 기준을 초과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택은 노후화 되어 지붕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에 민간사회안전망의 지정기탁을 통해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윤형 위원장은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민안망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경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현장에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 150여 명과 함께 '산림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림안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산림사업 현장 안전사고예방을 다짐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라 벌목작업 시 벌목 각도, 걸린 나무 처리 방법, 안전거리 준수 등 안전보건 특별교육 및 현장 실연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대한 공감대와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숲가꾸기사업은 나무가 너무 우거짐에 따라 숲의 기능향상과 산불피해 저감,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서 반드시 실행돼야 하지만 급경사지, 암석지역, 벌채목 걸림 등에 의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모든 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임을 감안 사업별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또한 산림청은 안전사고예방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율금초등학교 및 금호강변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관한 교육 및 씨앗공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태계 교란 외래생물(가시박 등) 내용을 포함해 생물다양성에 대해 전문생태해설사가 교육을 진행했고 가시박과 경쟁할 수 있는 갈대 씨앗 및 자생종 야생화(매발톱,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 씨앗을 넣은 흙공을 만들어 가시박이 많이 자라는 금호강변에 던지기를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
경북도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 유통채널 입점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소비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새로운 판로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80여 개 사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별 온라인 판매전략 교육 △직매입채널 임직원몰 1:1 입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교육은 경북세일페스타 제휴 채널 11개사의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맞춤형 판매전략, 온라인마케팅 비법 등 채널별 효과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품평회에는 입점이 까다로운 직매입 채널 4개사와 임직원 채널 1개사를 특별 초청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채널 상품기획자(MD)간 1:1 매칭 방식으로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세부내용으로는 참여기업에서 출품한 주력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 담당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제품경쟁력, 입점절차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는 “평소 직매입 채널에 입점하기를 희망했지만 입점방법에 대해 상담할 기회조차 없었다”면서 “오늘 MD들을 한자리에 만나 자사 제품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점과 판매전략 등 원하는 채널에 입점 가능한 기회를 얻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소통관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비혁신 인구감소도시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소재 ㈜청기와환경은 지난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교육발전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청기와환경은 동구지역(안심·혁신)의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재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 2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도재근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문경오미자밸리에서 새로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나노기술을 활용해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인 금 성분이 오미자에서 나오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며, 특히 황금 성분이 함유된 오미자에 글루타치온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하여 풍미와 맛이 뛰어나다. 이번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 문경오미자밸리는 2년여 동안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마시는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황금오미자청은 출시 되기 이전에 벌써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뭇 그 결과가 기대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문경오미자밸리는 2016년에 스타벅스 문경오미자를 납품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spc 파리바케트 전 매장에 문경오미자를 납품해 현재 오미자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도 하다. 해외시장을 공략해 동남아에 300만 불 수출 계약을 성사하고 수출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도 100만 불 수출 계약을 해 오미자 상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자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23일 ㈜이마트 반야월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세대에 영양제, 즉석밥, 김 등을 포함한 생필품 40상자를 전달해달라며 동구청에 기탁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금을 통해 실시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해 사회적 안전망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신 ㈜이마트 반야월점과 사업 진행에 협조해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예천군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에서 25일~다음달 20일까지 이지현 작가의 책을 소재로 한 ‘Peace of Paper’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지현 작가는 예천읍 서본리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책을 고르고 사진이나 신문을 뜯어내는 과정을 통해 대상과 긴 시간 호흡하며 숨을 조절하는 작업을 하는 이지현 작가는 ‘해체하는 작가’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를 담은 6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은 신풍미술관 신관과 본관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