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수료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3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했다. 제23기 카운슬러대학은 지난달 4일~지난 1일까지 총 8회기 동안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교육심리지도사 과정으로 청소년의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협동심 등의 향상을 통해 청소년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선배 상담자원봉사자의 격려사, 수료생 대표의 참여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귀농인 5개 농장의 자발적인 모임인 ‘모꼬지’(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는 귀농을 활성화하고 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도시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조마면의 위치한 표고다해농원에서 개최해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파파야·열매마 모종 심기, 까마중·자두청 에이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바다를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5개 파출소 15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관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긴급출항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이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긴 코로나19 시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첫 여름인 만큼 많은 인원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히 실시하게 됐다. 한편, 포항해경관할구역에는 지정해수욕장 12개소와 비지정해수욕장 21개소가 위치하고,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한 3년간(2017~2019년) 해안가 익수사고 46명 중 11명이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5일 마약범죄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마약 퇴출의 강한 의지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적힌 폼 보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마약 등 유해물질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도원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과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을 추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구지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구지면)'행사에 참석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기획공연 첫 번째 무대로 카이로스 ‘댄스오페라 – 춤추는 카르멘’을 오는 16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카이로스’와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마련,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댄스오페라 – 춤추는 카르멘’은 오페라 '카르멘'의 원작인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사전 음악작업을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함께 전문 오페라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며 움직이는 댄서들의 역동적인 춤, 소설 속 극중 인물들의 연기 등을 선보이며 오페라와 현대무용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2023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된 ‘카이로스’는 ‘인생에서 특별하게 느껴지는 시간의 어떤 순간’이라는 뜻처럼 춤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단체다.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이것을 무용이라는 언어로 다시금 풀어내고자 하며 2011년부터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신작을 비롯해 연간 10회 이상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대구시전문예술인단체로 등록됐다. 연출 및 안무는 김영남이 맡았으며 음악감독 김현서,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테너 오영민, 바리톤 임봉석, 무용수 엄선민, 박지수, 류정인, 최서아 등이 출연한다. 2023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기획공연Ⅰ카이로스 ‘댄스오페라 – 춤추는 카르멘’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 문의: 053)668-1800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개발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서 2023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5~2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전자상거래와 SNS마케팅전략 △세무관리 전략 △추출농축 가공 실습 △과립·환 가공 실습 △선식가공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영양군은 지난 5일 QR코드 음성안내서비스를 통한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디오 가이드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장치 또는 서비스이다. 그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은 단체관람객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해설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인이나 가족, 외국인 등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듣기가 쉽지 않았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하면 자신이 소지한 휴대폰과 이어폰으로 QR코드를 쉽게 스캔하여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영양산촌박물관 전시물의 음성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폰이 없는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오디오기와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박형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세대공감 음악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세대공감 음악교실’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인동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초급반, 중급반 각 10명씩 통기타 및 베이스기타 등 다양한 종류의 기타를 배우는 시간을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현 동인동장은 “세대공감 음악교실은 동인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앞으로도 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
청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화양읍 다로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고혈압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분야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수상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6~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인가된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8억원, 총사업비 355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 협업으로 단위사업의 건별 추진이 아닌 패키지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공모 필수조건인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했으며, 군민참여단, 행정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영한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계획을 도출했으며, 광역자치단체의 중간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를 거쳐 성주군을 포함한 22개의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오전, 군수실에서 열리는 '연계당 소장 고전적 기탁증서 전달'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재해위험성이 높은 민가 주변 임도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지난 5일까지 경북도와 합동으로 임도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민가 주변 1개소와 최근 3년간 임도시설 사업지 8개소, 최근 5년간 임도 피해 복구지 3개소 등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송군은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으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30일~지난 2일까지 고용 실태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고용 실태 점검에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 후 고용주 및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근로여건 및 숙소 점검, 임금 정당지급 및 인권침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청송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경희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제 공유 △청렴 마일리지 제도 안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반부패·청렴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변화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연중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및 모빌리티·민간기업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3주간 ‘과속ZERO 탄소ZERO‘ 공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운전자 스스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 실천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속도준수) 실천 습관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덕, 축산항 주민탐사대 : 내가 만난 축산항'에 참여할 주민탐사대를 모집한다.
구미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6일에는 선산 충혼탑(선산 비봉산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산 충혼탑 봉안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유족들에게 공개된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14년 영해면 원구1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1호 마을을 시작한 이래 10년째인 올해 16호째 마을을 탄생시켰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마을 재생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