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윤 안동시의원(옥동)은 지난 5일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의과대학 유치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 조례는 지난 2월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비롯한 지난달 26일 국립안동대학교 MOU 체결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한 계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이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가 주민을 구하고 초기 진화로 더 큰 화재를 막은 시민 조인수(39)씨, 최형규 상사(45), 이도현(40)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8일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조인수씨는 지난 4월 4일 오전 10시경 매캐한 냄새를 맡고 주위를 둘러보다 인근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조씨는 119에 신고를 하고 화재가 난 빌라로 달려갔지만 빌라 주민들은 화재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조씨는 이미 연기로 가득 찬 빌라에 뛰어들어가 1층부터 5층까지 뛰어다니며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빌라 내에 있던 8명을 무사히 대피시켰다. 빌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후유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조씨는 “보상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되어 아내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인돌봄시설에서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한 시민이 '주간노인돌봄시설 텃밭에 양귀비가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설 텃밭에 있던 양귀비 100여주를 찾아내 압수했다. 경찰은 양귀비가 마약류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1주일 후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상용 양귀비도 있기 때문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시설 관계자를 입건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사업 재정 집행률 상반기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8일 증산~가천 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사무실(성주군 가천면 소재)에서 국지도와 지방도 20개 건설 사업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그리고 상반기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북도는 2023년 사업비 2천71억원 중 상반기 중에 70% 집행을 목표로 1449억원을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80% 확대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시공가능 구간 우선시행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수한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각별히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경북도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건설사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또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준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2023년은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건설현장 청렴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 4337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훼손됨에 따라 우편, 택배 등의 수취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정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신청 접수를 받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옥포읍, 현풍읍 전체 지역에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 4337개를 파악해 우선 정비하고, 매년 읍ㆍ면 별로 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정비한 건물번호판은 QR코드 탑재해 지도상 현재 위치 및 긴급 구조요청 문자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의 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물번호를 강조함으로써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했다.
울진군은 오는 13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3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홍수봉’품종 등 50여 종을 전시할 예정이며, 체리 수확 체험 및 시식 등의 행사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 좋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8.5ha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자난해에 이어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통해 수확기 강우에 의한 열매의 열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리 재배 농가에 간이 비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울진군은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4층 휴게공간과 댄스연습실 등을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2023 문화예술교육 ‘화목한 예술 놀이터’의 참여자를 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문화예술교육 ‘화목한 예술 놀이터’는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문화예술팩토리 3층 컬쳐라운지(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아동부터 성인까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cpfl1678@phcf.or.kr)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포토 클래스:아주 특별한 한 컷’ △‘포항의 밤을 수놓은 한국화’ △‘팩토리 꼬마 크리에이터’로 총 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좌별 8~10회차, 회차별 2시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054-289-7874)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는 6개 업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삼태기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모두 재심사를 통과했으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7월까지'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규 지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시발점으로 군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신규 가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13~21일까지 2주간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5월 23일 협상의 계약을 통해 5개 사 중에서 최고점으로 서울시 소재 ㈜이앤오즈가 선정돼, 이달부터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로 원어민과 수준별 실시간 영어 화상 수업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울진군장학재단 최초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상영어 수업을 2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1기 수강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20분 수업(총 36회)과 화요일, 목요일 2회 30분 수업(총 24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학생에게 전체 수강료 28만원에서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해 자부담 2만8천 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어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다”며, “울진군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라고 군민들의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4일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라는 미션을 표방하는 준정부기관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023년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채용설명회는 KOTRA에 근무 중인 한동대 동문이 직접 재학생들에게 기관 및 채용절차를 소개하고 현직자 꿀팁과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채용예정 인원은 통상직의 경우 국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해외투자진출 지원 및 시장 정보 조사, 외국인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Q&A 시간에는 KOTRA에 관심있는 재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경영경제를 전공하고 있는 한 학생은 “관심있는 기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후기를 남겼고, 설명회를 진행한 한동대 동문은 “KOTRA에 입사를 희망한다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준비는 물론, 시사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과제를 ‘꾸준히, 집중하여’ 연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설명회를 기획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엔데믹 시점에 맞춰 각종 채용행사를 기획,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지명된 기부자는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최재훈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로 이웃 도시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군수는 다음 기부자로 김재욱 칠곡군수를 지명했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보안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정보통신 보안 △인원·문서·시설 보안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보안 △기타 연구 성과물 및 상용화 기술이전 보안 △연구인력 대상 보안 컨설팅 등 POSTECH의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지원한다. 대학은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다. POSTECH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연구성과와 산학 협력의 결실인 상용화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OSTECH 김무환 총장은 “보안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갖춘 국가기관인 국가정보원이 우리 대학과 같은 대규모 첨단 연구클러스터의 보안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잠재적인 외부 세력의 기술 유출 기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2003년 ‘산업기밀보호센터’를 설립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소 대상 보안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POSTECH과의 협약을 계기로 국가정보원은 기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 대학들과도 연구 보안 관련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흥초등학교는 2023년 6월 7일 (수) 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3시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생명을 살리고 부상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2023년은 포항시 안전연합 경북본부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변경된 기도 폐쇄 시의 응급처치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었고 응급구조사 2명이 진행하였다. 교육을 마친 교직원들은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복하여 교육을 실시하여야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높힐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정책조정팀장, 민원조정팀장 등이 참석해 6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고령 농가 증가와 농번기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농지원 '다-Dream 봉사단' 활동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은 농업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 직원 50명이 영농봉사팀, 작목컨설팅팀, 농업기계수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일손부족 농가의 영농지원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매 분기마다 현장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 첫 활동으로 8일 고령 대가야읍 신리마을에서 농업기술원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양파 4000㎡ 수확 영농지원과 농기계 점검 수리 30대, 마늘·양파 재배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현장지원한 고령 신리마을은 주민 143명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8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 마늘, 양파 수확시기에 일손부족이 심각한 지역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봉사단 운영을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Dream 봉사활동에 농업인 건강상담, 치유체험, 법률상담 등으로 확대해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조 포항시의원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앞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이 최적지이다' 라는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6월 8일(목)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교사39명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기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여 흡연자로의 진입을 막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팁 및 우수사례 공유(2022년 학교흡연예방 성과 발표대회 최우수 수상, 법전중앙초등학교 진광민 교사)와 흡연자를 위한 감각활용 테라피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강회되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의식을 고취하고 평생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31일까지 하절기 특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하여 고온의 날씨와 등산객 수 증가로 인한 잦은 산불에 초동 진화태세를 갖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보호 업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지난 6월 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을 선발 완료하였으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량, 개인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하절기 특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