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독도 홍보 영상물인 ‘내 집은 독도에 있다 -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을 제작완료하고 17일부터 배포에 들어갔다. 이번 영상물은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제작에 들어가 최근 시사회를 가졌다. 영상은 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고 최종덕씨를 비롯해 현재 독도에서 살고 있는 김성도씨에 이르기까지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이를 통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음과 동시에 과거부터 독도가 한국인의 삶의 터전임을 화면을 통해 생샘히 보여 준다. 이 영상은 울릉군독도박물관 홈페이지 영상 자료실에서도 볼 수 있다. 군은 우선 지역 각급기관단체에 무상으로 배포해 독도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투브 등을 통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꾸밈없는 이야기로 학생들의 교육용으로도 적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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