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지방보훈청과 좋은이웃봉사단은 16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층에서 설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김 5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이웃봉사단은 2013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해 명절 때마다 백미,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홍을숙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나누는 생활이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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