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는 18~20일까지 양(羊)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께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옛 정취를 즐길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한마당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대구 도심의 대표 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 3개 공원이며, 18~20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을 3개 공원에 마련해 가족 단위나 연인들, 친구끼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평소 주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물지게를 져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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