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석향) IP스타기업 선정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해 지역의 11개 기업을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IP 스타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그린합명, 기민전자(주), (주)네이처셀, (주)비온디, 아카데미정보통신(주), 에이펙스인텍(주), 이지엠테크, (주)일성산업, (주)태광테크, (주)퍼팩트, (주)폴머 등 총 11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지식재산(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연간 5천만 원씩 3년간 최대 1억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IP 스타기업은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 지식재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IP스타기업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47개의 IP분야 스타기업을 발굴했다. 특히 2014년 IP 스타기업인 (주)인스턴(구미 소재)은 3D 프린터를 제조하는 업체로써 특허맵,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을 통해 올해 매출 37억원, 수출액 10억원에 종업원도 5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모범기업이다 또한 세영정보통신(구미)은 무선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브랜드 신규개발 및 제품디자인개발을 지원받아 매출 95억원, 첫 수출실적과 더불어 IP 출원건수도 24건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상북도 오도창 신성장산업과장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시작이다”라며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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