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소재한 라오스국립대학(총장 쏙콩생 상날유트)과 협력해 15~28일까지 14일간 라오스 현지인 160명을 대상으로 국제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을 라오스국립대학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지도층(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국제개발 NGO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이다.
개도국 국민 스스로 경제개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일깨우고 기업을 운영 함에 있어 정직하고 투명한 가치관을 갖고 기업을 운영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목으로는 기업가정신의 사고방식, 기업가정신 및 창조적 혁신의 영향, 재무, 회계, 자본 창출, 창업 및 효과적인 사업계획, 기업가적 법과 윤리, 지적 재산권, 다국적 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차세대 경제발전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 60여명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창업으로 경제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기업가 정신교육’를 오는 23~24일 양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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