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졸업생 위한 ‘취업성공 캠페인’

[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학생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준호)는 지난 13일 기린체육관에서 대구고용센터와 함께 미취업 졸업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성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취업성공 캠페인은 대구한의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와 대구고용센터 청년취업지원사업팀이 함께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청년인턴제 및 학교지원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졸업생이 취업하는 그날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병찬 취업지원팀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대구고용센터에 감사드리며, 학생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 마부작침(摩斧作針)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취업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졸업식날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성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생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으로 2014년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1,000명이상)라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