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사동고등학교와 삼성현초(가칭 백천초)신축 공사에 대한 준공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준공 확인에는 시설공사 관련 부조리방지 및 공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 관계자, 설계자, 감리와 분야별 기술직공무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신축공사 과정에서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규정에 따라 진행됐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삼성현초(가칭 백천초)와 사동고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을 위해 LED 조명과 태양열, 지열, 친환경 마감제 등을 사용했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21C 미래형 선도 학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건수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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