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16일 군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전한 조리실과 행복한 급식’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학교급식 점검단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현병운 부장이 안전이란 무엇인지 최근 조리실에서 발생한 화상 등 재해사례별 예방요령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군위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은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식중독 집중발생시기와 원인균, 식재료 오염, 교차오염 등 식중독 유형별 사례중심 강의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김재화 교육장은 전년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에 애써 준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후 10년간 먹은 음식이 아이의 일생의 식습관과 맛을 결정하는 만큼 학교급식이 다양하게! 균형있게!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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