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역귀성 기차표 판매량이 2011년 이후 30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철도공사가 새누리당 김희국 국회의원(대구 중ㆍ남구ㆍ사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명절 역귀성 승차권은 2011년 2087건 중 96건(4.6%) ▲2012년 1만5480표 중 8258건(53.3%) ▲2013년 2만6040표 중 2만451건(78.5%)으로 공급량과 판매비중이 해마다 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2014년의 경우 판매비율은 34.7%로 감소했지만, 실제 판매건수의 경우 3만445건으로 전년대비 50%나 증가했다. 2011년과 비교하면 317배나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은 늘고, 지역 및 시골의 부모세대는 점차 감소하면서 역귀성이 점차 명절을 보내는 삶의 패턴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명절 역귀성 기차표 판매량은 이러한 새로운 인구이동의 양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간접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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