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도시서 관광명품도시로”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3월말 개통 예정인 KTX에 맞춰 3월 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포항을 철강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호텔은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의 인테리어 그리고 직원 모집까지 끝내고, 손님 맞을 준비만 남았다. KTX를 통한 포항 여행은 2시간의 짧은 이동 시간으로 동해안의 푸르고 넓은 바다를 볼 수가 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이런 장점을 가지고 골프, 해양레저, 먹거리 그리고 동빈운하 등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 예정에 있다. 1박2일 골프 투어로 푸른 동해안을 보면서 티샷을 동해안 최대 시장인 죽도시장 투어로 포항의 신선한 해산물과 대게 그리고 활어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유일의 도심형 관광 휴양지로 물길을 따라 도심형 유람선이 운행하는 포항운하 등의 무궁무진한 포항의 관광상품 개발에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이상동 총지배인은 “포항의 관광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 다시 찾는 포항관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또한, 울릉도 상품을 연계하여 울릉도 1박2일 코스를 2박3일 코스의 포항 1박 코스를 만들어 지역 시티투어 등의 상품 연계와 죽도시장 투어를 실시,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