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평은면(면장 정기대) 새마을 남녀지도자(권오삼, 권명주)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13일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평은면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쌀 두 가마니의 떡국을 60여명의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설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떡국을 받아든 어르신들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껴 다가오는 명절이 두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떡국을 챙겨주니 올 설은 조금 덜 쓸쓸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오삼 새마을협의회장과 권명주 부녀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평은면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