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18~22일까지 설 연휴기간 ‘2015년 설맞이 박물관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특별 영화 상영’및 ‘설맞이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의성조문국박물관 휴관일인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이야? 영화관이야?’라는 사업명으로 기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강당(165석)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해 왔다.
매회 평균 70명 정도의 관람객이 영화 관람 을 위해 박물관을 찾을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 영화 상영’행사를 개최한다.
연휴기간인 18일 ‘무민가족의 한여름 대소동’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1회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설맞이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물관 전정에서 치러질 이번 행사에는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및 제기차기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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