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포항주재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14일 포항시내 복지시설과 자매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재부 직원 70여 명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방문, 주민들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복지관 건물 내외부 청소 및 실내소독을 실시했다.
전기강판부 직원 20여 명도 밑반찬을 준비해 복지시설의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또한 봉사단은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경주 온정마을 은혜원을 찾아 시설물과 등산로를 새로이 보수하는 등 지역의 복지시설 40여개소를 방문해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후판부 직원 60여 명은 용흥동 거리와 공공시설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열연부 직원 40여 명은 청하면 이가리를 방문해 환경정리 활동을 펼치는 등 자매마을 40여 개소에서 자매마을 주변의 환경정화를 돕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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