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 전 공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최근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명절 보내기 위한 나눔 행정을 실천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독거노인 337세대, 장애인 106세대, 한부모가정 18세대 등 저소득계층 534세대에 1세대 1공무원을 결연해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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