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사단ㆍ제501여단 방문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대구시의회는 지난 1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향토지역 군부대 50사단과 501여단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지역구의원, 사무처간부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불철주야 향토방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키 위해 추진됐다. 또한 육군 제50사단을 방문해 50사단장으로부터 부대현황 청취와 환담을 나누고 위문금을 전달한 후 501여단에서도 위문금 전달과 함께 부대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현장을 둘러본 후 방문을 마쳤다. 이동희 의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철통같은 방위태세로 지역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다”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