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 세계물포럼추진단은 15일 대구시청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일명 대시마) 회원들과 제12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7차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에 참가한 대시마 회원 100여 명은 본격 릴레이에 앞서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힘찬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지고, 세계물포럼 홍보 깃발과 함께 주로를 힘차게 달려 전국에서 참가한 수많은 참가자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과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세계물포럼 블루로드 스포터즈 등 30여 명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세계물포럼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구시와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명섭 전(前) 회장(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대시마 회원 전원은 마라톤 경주 내내 숨 가쁘게 뛰면서도 오는 4월 12일 개최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 염원을 담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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