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 245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번 채용은 올해 일반 소방 분야의 공개채용과 최근 늘어나는 대형, 특수사고에 적극 대응키 위해 화학 분야, 구조 분야, 소방헬기 조종사를 채용하는 한편, 사법시험 및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자를 채용해 소방법령과 관련된 민원과 소송 분쟁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을 경력경쟁채용으로 채용키로 했다.
각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을 보면,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소방 분야 167명(남 157명, 여 10명)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구조 분야 13명, 화학 분야 1명, 항공조종 분야 1명, 법무 분야 1명을 자체적으로 채용(183명)하며, 구급 분야 50명(남 38명, 여 12명), 관련 학과 10명(남 8명, 여 2명) 및 의무소방원 출신 2명은 중앙소방학교에 채용을 위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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