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에 있는 복지시설 ‘천우자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청장의 이날 방문에는 경북지방청 및 경주경찰서 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경주 천우자애원은 지난해 12월 경북경찰청과 결연을 맺은 양로시설로 매달 ‘할매ㆍ할배의 날’에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설이다.
김 청장 일행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시설 안팎 청소 및 식사보조 등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청장은 “복지시설 어르신들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가족의 情이 더욱 절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들고 공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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