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맞이할 사회복지시설 나자렛집 등 17개소의 입소자 및 종사자 1300여명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 떡국 등을 전달하고, 지역 내 840가구 저소득층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가구당 7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직접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무원을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의 위문활동을 유도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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