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주민센터(동장 김만식)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전직원들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백미’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함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관내 13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과 친교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곽종기 우함주간보호센터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심 성의껏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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