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의성전통시장에서 지난 12일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설명절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귀성길 안전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벨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등 화재 예방, 내 집·내 점포앞 눈치우기 등을 담은 안전문화홍보물을 제작해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위한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앞서 지난 2~6일까지 실시한 의성·탑리·도리원·안계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안전점검에서는 공무원, 의성소방서, 전기및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을 강조하면서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 등을 숙지해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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