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설시장ㆍ신영주 번개시장 등서 장보기ㆍ온누리상품권 이용촉진 캠페인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최근 유통환경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설시장 외 5개 시장, 4시30분부터는 신영주 번개시장 외 1개 시장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직원 및 지역 유관기관ㆍ단체 회원을 비롯해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가정주부인 직원 가족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설 장보기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입 홍보기간을 정해 2억원을 목표로 유관 기관ㆍ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적극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비 중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전통시장 이용에 1억30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로 정해 부서 및 가족단위로 자발적인 전통시장 장보기와 시장 내 식당이용하기를 권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각 시장 상인회에도 원산지와 가격 표시를 하고 식품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등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이라며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이 있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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