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서 결혼이민 며느리와 시어머니 등 15쌍을 초청, 실시한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기 프로그램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다문화가족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간의 교육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행사는 결혼이민여성 며느리들의 설 명절 체험을 통해 한국예절교육 및 떡국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진행해 크게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시원 과장은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고부갈등 해소와 서로간 이해를 높이면서 친밀한 고부관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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