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김성진)는 관내 동민들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각 자생단체별 온정의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훈훈한 명절 보내기 운동은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홍)와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화)가 중심이 돼 각 자생단체별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보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물품들로는 현재 쌀 10kg 191 포와 라면 29박스 약462만원 상당의 물품이 접수되는 등 매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성진 대이동장은 “정성을 보태준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에 후원물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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