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국형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금년도 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76개 단지 676ha를 조성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친환경벼 수매품종은 삼광벼(554ha), 고시히까리, 찰벼(122ha)등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제초용 우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수수료, 잔류농약검사 수수료 등 총 16억원을 지원하며, 농가 자립형 친환경농업 유도와 보조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가는 일부 농자재에 20~50%를 자부담 해야 한다는 것.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기존의 친환경 농업단지 위주로 친환경농업실천 지역을 규모화 및 단지화하고 단지 내 친환경농업 실천이 불가능한 농지는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은 단지회에서 대리 경작해 적정면적 유지로 쌀 관세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추진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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