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북경찰은 이 기간 동안 교통순찰차, 모터사이클, 헬기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地ㆍ空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습 정체 예상지역인 고속도로 6개노선 9개구간, 국도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운영 예정인 교통불편 신속 대응팀(35개)을 조기에 투입해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28개 공원묘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방송, 트위터ID(포항교통정보센터 Poltra054/한국도로공사EX1472)등과 연계해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응급병원과 연계해 경찰 헬기ㆍ차량 등을 이용 신속하게 후송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교통상황을 알리는 방송, 인터넷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잘 확인하고 교통경찰의 안내에 협조바란다”면서 “특히 음주 단속은 설 연휴기간에도 실시하므로,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절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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