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유사화재 방지를 위한 예방 및 진압대책 방안 강구를 위한 2014년도 울진소방서 화재발생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자료를 밝혔다.
이번 울진소방서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출동건수는 실화발생건수 63건, 오인출동 127건으로 총 190건이며, 전년도에 비해 화재발생건수는 1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건수를 대상별로 분류하면 주거시설 39.6%(28건), 비주거시설19%(12건), 임야 19%(12건), 차량 9.5%(6건), 기타 7.9%(5건) 순으로 발생했다.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6%(19건), 비주거시설 중에서 창고시설 41.6%(5건)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인별로는 부주의 30.2% (19건), 전기적요인 28.6%(18건), 기계적요인 17.5%(11건)순이다.
부주의 중에서는 담배꽁초 57.9% (11건), 화원방치15.8%(3건)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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