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건설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만8375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목표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급계획 물량은 지난해 1만3400여 가구에 비해 37%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오는 4월에는 부산시 수영구에서 광안맨션을 재건축해 263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가구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99가구다. 경남 창원 의장구에서도 재건축 아파트 883가구를 공급한다. 용지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일반 분양물량은 154가구다.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밀집했고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용지호수 등이 접해있어 창원에서도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분양예정 시기는 5월이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기흥 역세권 지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36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남측에 들어선 남부컨트리클럽 조망이 가능하며 기흥환승역과 수원IC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이밖에 ▲서울 서대문구 홍은 12구역 재개발 아파트(552가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RM2 주상복합(2936가구) ▲경북 경산시 경산 펜타힐즈 더샵2차(792가구) 등도 올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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