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톨게이트,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써 구·군, 경찰청, 교육청, 공단(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시설관리공단), 교통연수원, 교통 관련 시민단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주관으로 실시되며, 공무원, 공단 임·직원, 시민단체 회원 약 8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캠페인 효과를 극대키 위해 대구시 전역에서 오는 17일까지 동시에 실시되며, 현수막, 전단지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활용해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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