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구미칠곡축협, 의성축협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종 FTA로 인한 수입육 증가, 구제역 발생 및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경북산 한우를 정상가보다 14~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할매ㆍ할배의 날’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손주와 함께 한우고기 할인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한우곰탕 파우치를 1팩씩 선물하는 이벤트 행사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사과, 배, 대추, 단감 등 설명절 제수용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홍보ㆍ판매전을 병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 “오늘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쇠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고 수입쇠고기에 비해 안전성이 확보되고 건강에 좋은 경북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축협, 생산자단체 등과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설명절 선물로 경북산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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