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강석호 의원
강석호 국회의원(사진)이 10~11일 양일간 열린 국회 국토 위 업무보고에서 장관 등 산하기관장들에게 경북 북부지역 교통 취약지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경북 지역 SOC 사업의 적기 추진을 비롯한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서 강 의원은 다음달 31일로 예정돼 있는 KTX 신포항역 조기 개통하는 것과의 관련해 경북 동해안 권 지역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기 개통이 원활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신포항역과 영덕, 울진 지역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수단을 확보해 더욱 많은 경북 북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또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수요 응답 형 대중교통 지원 사업권에 영양을 비롯한 영덕, 봉화, 울진군 등 경북 북부 지역이 포함 되도록당부 했다.
한편 강석호 의원은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재정이 열악한 농어촌 지자체가 대중교통 지원은 한계가 있다며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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