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0일 칠곡문화원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칠곡 교육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낙동초등학교 합창 및 약목중학교 날뫼북춤으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 장태덕 교육지원과장은 배운, 사랑, 나눔, 감동을 키워드로 하는 4대 정책 방향, 8개 시책, 40개 추진과제 및 3개 특색사업 등의 2015 명품 칠곡 교육 계획을 차례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특강으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을 초빙해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에 대한 강의를 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세원 교육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칠곡인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